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32.163) 조회 수 13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제조업계에만 EU 출신 근로자 11% 육박



 

영국 내 제조업 노동자 인구 중 무려 11%가 유럽 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출신이라는 공식 보고서가 발표되어 향후 영국의 EU 탈퇴 (이하 브렉시트) 로 인해 영국에서 추방당할 수도 있는 처지에 놓인 수백만명의 값싼 노동인구를 영국 정부가 어떻게 메꿀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었다.

최근 발표된 영국 통계청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영국 제조업계에 종사하는 EU 출신 노동자 인구는 약 3 40만명이며, 이는 영국 내 총 제조업 노동자 인구의 11%에 육박하는 수치이다.

영국 공영 방송 BBC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내 제조업계에 근로하는 노동자들은 영국 평균 노동시간보다 더욱 많은 시간을 일하는 것으로도 나타났으며, 이들 중 15%는 주어진 일에 비해 고학력자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1086-영국 기사 5.jpg

영국 정부는 영국의 EU 탈퇴 (이하 브렉시트) 이후 영국과 EU 간 자유로운 노동 인구의 이동에 대해 오로지 고학력자들 및 고숙력 노동자들을 유입하는 정책만을 검토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 특히 EU 출신 노동자는 현재 영국 경제 시장에 널리 포진해 있는 상태이다. 영국 통계청 보고서에 따르면 약 14%의 서비스 업계 근로자가 외국인 노동자이며, 이들 중 64%EU 출신이다. 또한 12%의 금융 및 비즈니스 업계 근로자가 외국 국적을 가지고 있고, 이들 중 38 2천여명이 EU 출신이다.

61%의 불가리아와 로마니아 출신 노동자는 주 평균 40시간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국인 노동자 중 주 평균 40시간을 일하는 인구는 32%밖에 되지 않는다.

영국 통계청은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분석은 영국 내 외국인 노동자가 얼마나 필요한지를 입증시키는 자료이다. 영국 내 서비스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만 약 15십만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해당 보고서는 또한 EU 출신 노동자 내 임금 격차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조사에 따르면 EU 회원국 중 14국가에 해당하는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출신 노동자는 영국 평균 시간당 수당인 £11.30를 넘어서는 £12.59를 벌어들이는데 비해, 동유럽 출신 노동자는 £8.33을 벌어들인다.

영국 정부는 브렉시트 이전 수치인 연간 평균 27 3천여명의 외국인 근로자 유입 수치를 브렉시트 이후 10만명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정했다. 하지만 동유럽 출신 비숙련 노동자이 제공해온 값싼 노동력이 증발하게 될 전망에 대해서 정부는 아직 해결책을 내놓지 못한 상태다.


<사진 출처: BBC>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29
5048 영국 정부,친환경 장려로 친환경 제품 사용 증가 한인신문 2008.04.01 990
5047 영국 정부,친환경 장려로 친환경 제품 사용 증가 한인신문 2008.04.01 875
5046 영국 정부,한국 특별관리지역 '대구와 경북' 방문자 자가 격리 조치 file 편집부 2020.02.26 2927
5045 영국 정부는 닛산에 보상을 약속한 적 없다 file eknews 2017.01.23 1038
5044 영국 정부의 사회경향 조사 발표 file 유로저널 2007.04.12 728
5043 영국 정부의 사회경향 조사 발표 file 유로저널 2007.04.12 1159
5042 영국 정부의 사회경향 조사 발표 file 유로저널 2007.04.12 852
5041 영국 정부의 세금 감면 약속, 재정 부족으로 철회되어야 file 편집부 2024.01.30 27
5040 영국 정부의 유학생 감소 정책 비판받아 file eknews24 2012.05.15 2272
5039 영국 정원 및 울타리 관리 소홀하면 20,000 파운드 벌금 가능 (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4 28
5038 영국 정유업체들, 휴발유 가격 인상으로 5 배이상 수익 상승 file 편집부 2022.06.14 153
5037 영국 정착 난민, 유럽 전체의 4%에 불과 (1면) file eknews 2015.08.11 2187
5036 영국 정치권,유니버셜 크레딧 부양책 놓고 찬반 논란 편집부 2021.02.15 529
5035 영국 제조업 1995년 이래 최고속으로 확장 file eknews24 2013.11.26 2311
5034 영국 제조업 분야, 수출 수요 증가로 활기 file eknews24 2013.11.03 2404
5033 영국 제조업 여름 회복의 징후 보여 file eknews 2012.09.06 2233
5032 영국 제조업 지수 최저치 기록, 유로화 대비 파운드화 하락 file 편집부 2019.02.06 840
5031 영국 제조업, 14개월 만에 최고속 성장세 file eknews 2013.06.04 2468
5030 영국 제조업, 회계업 부문 성장 지속세 file eknews 2012.04.04 1892
» 영국 제조업계에만 EU 출신 근로자 11% 육박 file eknews 2017.04.17 1348
Board Pagination ‹ Prev 1 ...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391 392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