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샹젤리제거리 총기사건 이후, 파리 관광산업 지장 없을




올해 초부터 회복기로 들어서고 있던 프랑스 관광산업이 샹젤리제거리 총기사건으로 인해 다시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일간지 몽드Le Monde 따르면 호텔업을 비롯한 관광산업 관계자들이 총기사건의 파장에 대한 불안감이 강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전문가들은 심각한 타격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루브르박물관과 오를리공항의 테러사건으로 높아졌던 긴장감에도 불구하고 관광산업의 불안정을 가져오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사건으로 인한 제한적 영향은 예상되지만 파장은 없을 것이라는 평이다.


샹젤리제거리에 위치한 5 호텔 플라자 아테네 책임자는 총기사건이 호텔사업에 매우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호텔업과 요식업 종사자들은 이번 사건이 최악의 시점에 일어났다고 입을 모은다. 관광상업 상승추세로 인해 70% 관광객 점유율을 보였던 3월과 4월을 지나면서 본격적 관광철을 맞이할 것이라는 기대가 어긋날 수도 있다는 평이다.


특히 관광업 종사자들은 수도 파리의 이미지 실추에 대해 불안해 하고 있다. 샹젤리제거리는 30 , 1억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거리라고 있다. 샹젤리제거리 상인연합 노엘 렌하르트회장은 앞으로 거리를 찾는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사업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champs.jpg



2015 바타클랑극장의 테러공격 이후 샹젤리제거리 상업 매출은 20% 감소하기도 했었다. 미디어를 통해 알려지고 있는 샹젤리제거리의 주둔 경찰력을 다수는 여행지로 파리를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8 상인협회는 평가했다. 지역상인협회 책임자는 지난 년간 어려운 시기를 거치고 미국인과 중국인을 비롯해 외국관광객이 다시 돌아오고 있는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프랑스는 2017 1분기 관광산업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낙관적 분위기로 돌아서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2년여 동안 관광업이 입은 손실을 만회하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6 파리 수도권 관광매출은 14 유로가 감소했다.  


하지만 크리스프 로르 특급호텔연합회장은 상반기 발생했던 테러사건에도 불구하고 관광산업이 주목할만한 지장을 받지 않은 점에서 아주 비관적이지는 않다고 밝혔다. 2017 1분기 여행객수는 전년대비 14% 증가하면서 관광산업 회복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의 아시아 관광객이 많아지고 있다는 점은 아주 긍정적이라고 로르회장은 덧붙였다.


한편 4 20 21시경 샹젤리게거리에서 발생한 총기사건으로 파리는 다시 한번 공포에 휩싸였다.   남자가 칼라시니코프 소총으로 경찰차를 공격해 운전석의 경찰이 사망하고 명의 경찰이 부상을 입었다. 사건 용의자는 자리에서 사살됐으며 지나던 행인도 경상을 입었다. 평소 경찰에 대한 증오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용의자는 수감이력도 있지만 보안리스트Fiche S에는 오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이슬람무장단체가 테러주장을 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확인은 되지 않고 있다.

 


<사진출처 : 몽드>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1379 대선 막바지 프랑스, 법적 노동시간에 대한 후보들의 상반된 입장 file eknews10 2017.04.17 1850
1378 프랑스 2017년 대선 1차 투표, 이변은 없었다(1면) file eknews10 2017.04.25 1553
1377 IMF 총재, 극우 국민전선 상승세에 우려 표명 file eknews10 2017.04.25 1680
» 샹젤리제거리 총기사건 이후, 파리 관광산업 큰 지장 없을 듯 file eknews10 2017.04.25 2101
1375 프랑스 2017년 고용예상 률 최고치 실업해소 전망 file eknews10 2017.04.25 1775
1374 프랑스, 고학력자가 취업에 유리하다 file eknews10 2017.04.25 1944
1373 '프랑스 대선과 한국 언론' 프랑스 대통령 선거 후벼 보기 file eknews 2017.04.25 2457
1372 2017년 프랑스 대선, 엠마뉴엘 마크롱 당선(1면) file eknews10 2017.05.08 2496
1371 프랑스, 경제회복세 알리는 긍정적 경제지표 file eknews10 2017.05.08 2399
1370 프랑스, 조세도피관련 정보제공자 보상금 지불한다 file eknews10 2017.05.08 1856
1369 프랑스 경제, 사회 상황 나아지는 반면 불평등은 가속화 file eknews10 2017.05.08 2133
1368 프랑스, 위기상황이 가족유대관계 높인다 file eknews10 2017.05.08 1903
1367 한국과 프랑스 극단주의자들의 합창 file eknews 2017.05.11 1835
1366 총선 앞 두고 요동치는 프랑스 정계(1면) file eknews10 2017.05.16 1819
1365 프랑스, 공정거래 시장 급 성장 file eknews10 2017.05.16 1935
1364 프랑스 2분기 경제 성장률 0,5% 전망 file eknews10 2017.05.16 1766
1363 프랑스, 동성애혐오 일상적 폭력행위 늘고 있다 file eknews10 2017.05.16 2227
1362 엘리제궁 떠나는 프랑소와 올랑드, 임기 말 경제 종합평가성적 긍정적 file eknews10 2017.05.16 1549
1361 프랑스, 엠마뉴엘 마크롱 새 정부 내각 인사 발표(1면) file eknews10 2017.05.23 1806
1360 일시적으로 호전되고 있는 프랑스 실업률의 양면 file eknews10 2017.05.23 1933
Board Pagination ‹ Prev 1 ...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