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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의사들, “국내 비만아동 문제 심각이구동성



영국 내 불량식품 업체 주최 혹은 후원의 스포츠 경기 불법화 등의 방법으로 영국 정부는 아동비만 문제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야 한다며 국내 의사들이 입을 모았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의사들은 치솟는 아동비만 수치에 관련해 영국 정부에 더욱 강경한 조치를 촉구하며, 아동비만 문제 때문에 향국가 보건 서비스 (National Health System, 이하 NHS) 마저 더욱 위태로운 상황에 놓일 것이라는 것이라고도 전했다. 현재 영국 내 비만 문제 정책 및 조사기관인 오비시디헬쓰앨라이언스 (Obesity Health Alliance, 이하 OHA) 는 매년 50억 파운드를 아동비만 치료에 쏟아붓고 있다.


41개의 의료기업으로 구성 된 기업연합 OHA는 의료 자선단체와 공공 의료기관이 영국 정부에 국내 아동비만 문제에 대한 정책안인 텐포인트액션플랜 (10-point action plan) 이미 완성했다고 전하고, 이가 오는 6 8일 총선을 위한 각 정당 캠페인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OHA향후 어느 정부가 들어서던 아동비만 문제에 대한 의료개혁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한편, 보수당의 현 테레사 메이 총리는 전임자인 데이비드 캠런 전 총리의 의료개혁 정책을 오히려 축소해 지난 8월에 큰 비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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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A 소속 의료 기업들은 영국 정부가 현재까지 영국에서 판매되는 가공음식 제품들에 영양 표시 기재를 의무적으로 넣을 것을 요구하지 않는 등, 요식업계의 입맛에만 맞춰 정책을 내놓았다고 비판했다.

OHA의 한 관계자는이번 6월에 어떤 정부가 수립되던 의료개혁을 적극적으로 행해야 한다. 그것만이 영국의 아이들을 비만을 유발하기 쉬운 환경에서 자라지 않게 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고, 그것이 바로 국민들이 바라는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OHA가 제출 할 의료개혁 계획에는 아이들이 불량식품 마케팅에 노출되는 상황을 최대한 줄이는 것 등의 일환으로 오후 9시 이후에는 TV 방송에서 불량식품 광고를 할 수 없도록 만드는 규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요식업계의 스포츠 경기 스폰서쉽과 광고를 최대한 억제시켜 가족 단위로 마케팅에 노출되지 않게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예를 들면 맥도날드가 오랜 기간 독점해오던 축구 스폰서쉽을 이제는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OHA의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매년 5백 10억 파운드의 의료비가 비만으로 인한 질병 치료에 쓰여진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이 예산으로 전국의 16만 5천여명의 간호사, 그리고 8만 5천여명의 의사 연봉을 지불하거나 11만 6천여건의 심장 이식수술 또는 73만여건의 둔부 교체 수술을 집도할 만한 비용이다.



<사진 출처: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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