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32.163) 조회 수 11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정부, 환경 변호사들에 다시 고소당할 위기 처해




영국 환경 변호사들이 정부를 향해 소송을 다시 한번 제기 할 예정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내 일부 환경 변호사들은 정부의 안일한 환경 문제 대책안을 규탄하며 영국의 공공보건을 위한 더욱 강경한 정책을 위한 고소를 진행한다.


정부는 지난 5일 금요일, 영국 법원의 명령 하에 디젤 가스와 화학 산화물, 그리고 공기 중 미립자를 축소 시키기 위한 정책안을 내놓았다. 많은 전문의들은 영국 내 높은 조기사망 수치의 주요 원인으로 해로운 공기를 꼽은 바 있다.


하지만 해당 정책안은 구체적인 세부 사항을 제시하지 못하고 대부분의 책임을 지방 정부에 떠넘기는 것으로 구성되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런던 사디크 칸 시장은 “정부가 내놓은 정책안은 한심할 정도로 적절치 못하다” 고 목소리를 높였으며, 환경 변호사들로 이루어진 비영리 변호사 단체 클라이언트어쓰 (ClientEarth) 의 공동 창립자인 제임스 톨튼 대표는 “정부가 내놓은 정책안은 들여다 볼 수록 화가 난다” 고 맹비난 했다.


1088-영국 기사 6.jpg


클라이언트어쓰는 지난 2015년, 영국 내 대기오염에 대한 대책안을 촉구하기 위해 정부를 소송 한 경력이 있다. 당시 다수의 영국 장관들은 환경문제가 영국 정부의 최우선 사안이 될 수 없다고 밝혔지만, 대법원은 이같은 영국 정부의 주장을 기각하고 2017년 4월까지 대기오염에 대한 대책안을 법원에 제시하도록 명령했다.


영국 정부는 조기총선을 핑계로 4월까지 제출 되었어야 했던 대기오염 대책안 기한을 연기 해 줄 것을 요청했고, 클라이언트어쓰는 이를 기각했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5월 5일 제출 된 정부의 대기오염 대책안은 클라이언트어쓰 변호사들에 의해 다시 한번 내용 부실을 사유로 소송당할 위기에 처했다.

톨튼 대표는 “현재 정부가 제출 한 대기오염 대책안은 사상 최악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국 정부는 이에 대해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영국 정부는 어린이들의 미래보다 대기오염을 유발시키는 대기업들 편” 라고 말하며, “영국인들은 정부가 진정으로 국민의 공공보건을 진지하게 염려하고 있는지에 대해 의심해야 한다” 고 꼬집었다.



<사진 출처: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733
11365 영국 내 소득불평등 “위험 수준” file eknews10 2017.06.20 1727
11364 그레펜 타워 주민들, 정부에 “더 이상의 안일한 대처 못 참아” file eknews10 2017.06.20 1245
11363 영국, MBA 교수진 확보에 어려움 file eknews10 2017.06.20 1215
11362 (1면 기사) 총선 참패 메이 총리 사퇴론 불거져 file eknews10 2017.06.13 1236
11361 영국 사립학교들, 자선단체로 등록 5억 파운드 이상 감세 혜택 받아 file eknews10 2017.06.13 1500
11360 영국 내 암진단 및 치료까지 대기 기간 증가 추세 file eknews10 2017.06.13 1593
11359 영국 내 내 집 마련 꿈, 점점 희미해진다 file eknews10 2017.06.12 1166
11358 다음 테러 목표는 병원 될 가능 성 높아 file eknews10 2017.06.12 1279
11357 NHS 인력난 타파 위해 병원 내 4만여 가구 주택 건설 추진 주장 제기 돼 file eknews10 2017.06.12 1297
11356 2년 내 다시 총선 치뤄질 시 노동당 승리 가능성 file eknews10 2017.06.12 1427
11355 메이 총리 지지율, 총선 코앞에 두고 6% 떨어져 (1면 기사) file eknews 2017.06.04 1589
11354 전문가들의 보수당-노동당 정책 점수 매기기에 보수당 승리 file eknews 2017.06.04 1409
11353 올 들어 영국 내 세번째 테러에 사망 7 명 포함 60여명 사상자 발생해 file eknews 2017.06.04 1047
11352 영국, 브렉시트 결정 후 G7 중 가장 더딘 경제 성장률 기록 file eknews 2017.06.04 1242
11351 영국 교내 폭력 점점 심각해져 file eknews 2017.06.04 1252
11350 메이 총리,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 트럼프 공동 비난성명에서 발 빼 file eknews 2017.06.04 1013
11349 NHS, 만년 구조적 문제에 환자들만 죽어간다 file eknews 2017.06.04 1346
11348 영국 총리 메이, 브렉시티 협상 불리하면 조건없이 탈퇴 <1면 기사> file eknews 2017.05.22 1990
11347 잉글랜드와 웨일스, 치매와 암으로 인한 사망률 급증 file eknews 2017.05.22 1834
11346 영국 새 이민법 , 불법체류자 가정의 자녀들까지 처벌 file eknews 2017.05.22 2382
Board Pagination ‹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641 Next ›
/ 6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