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등 유럽 지역, 새들 점점 사라져


 
독일을 포함한 유럽 전역에서 새들의 수가 극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적절한 서식지가 부족하고, 주요 먹이인 벌레들의 수가 줄어드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점점 더 듣기 힘들어 질 것이라고 경고가 나왔다.
독일 언론 <Spiegel>지는 녹색당 주도의 최근 조사 결과를 인용하여, 독일에서 서식하는 새들의 수가 극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독일에서 1990년 이래로 2013년까지 푸른도요새의 수는 80%나  감소했고, 딱새는 63%, 흑꼬리도요새는 61%, 그리고 들종달새는 35%가 줄어들었다. 꿩의 일종인 자고새도 1990이래로 15년사이 그 수가 약 84% 감소했다. 독일에서 발견되는 조류의 수가 1990년 이래로 무려 3분의 1이상 극적으로 줄어든 셈이다.

1088-독일 1 사진.jpg

정부는 그 주요 원인을 ‘알맞은 조류 서식지가 부족’한 것으로 꼽았다. 또한 ‘제초제와 방충제의 사용으로 인한 벌레수의 감소’ 역시 중대한 원인에 속한다고 보고있다. 

녹색당 의원 슈테피 렘케(Steffi Lemke)는 새들의 수가 감소하는 현제의 실정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곧 봄철 새들의 지저귐을 듣기가 어려워 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그는 지나친  제초제 및 방충제의 사용과 상업적 농업 단일재배 형태에 대해서 방관하고 있다며 현 정부를 질책하고 나섰다. 

독일 환경보호연합(NABU, Naturschutzverbund) 역시 지난 겨울에도 독일에서 파악된 조류의 수가 또다시 약 17% 감소하였다고  보고했다. 무엇보다도 해마다 북, 동유럽에서 먹잇감을 찾아 독일로 날아오는 박새, 동고비 등의 철새가 가장 두드러지게 감소했다고 전하고 있다. 독일 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새끼를 기르는 부모 새들의 수가 1980년부터 2010년까지 무려 3억만마리가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사진 출처: Imago>
독일 유로저널 임영란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65 독일 베를린 은행 지점, 지점축소정책으로 87개 폐쇄 file eknews 2017.05.08 1614
» 독일 등 유럽 지역, 새들 점점 사라져 file eknews 2017.05.08 1366
8363 여전한 독일인들의 현금사랑(1면) file eknews21 2017.05.08 1835
8362 독일, 시간제 근로자 점점 증가해 file eknews21 2017.05.08 1521
8361 연방은행, 독일 부동산 거품 경고해 file eknews21 2017.05.08 1482
8360 독일, 마약중독 사망건수 또다시 증가해 file eknews21 2017.05.08 1868
8359 2020년까지 독일 세수입, 550억 유로 더 많을 것 file eknews21 2017.05.08 1452
8358 독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이름은? file eknews 2017.04.24 3535
8357 독일, 온라인 식료품 구매 늘어나는 추세, 보편화는 아직 일러 file eknews 2017.04.24 1669
8356 독일, 기간제 근로자는 젊고 여성이며 외국인 (1면) file eknews21 2017.04.24 1706
8355 독일 국민 10%는 최고 소득세율 부담자 file eknews21 2017.04.24 6559
8354 독일, 범죄행위 증가해 file eknews21 2017.04.24 2547
8353 독일 난민 50%, 5년후나 직업활동 가능 file eknews21 2017.04.24 2161
8352 독일, 아동 빈곤율 증가 file eknews21 2017.04.24 2009
8351 독일 이주민, 원주민보다 빈곤위험 높아((1면) file eknews21 2017.04.18 2199
8350 독일, 기본생활 보조금에 의존하는 외국인 증가해 file eknews21 2017.04.18 1822
8349 트럼프는 독일 경제에 가장큰 위험 요소 file eknews21 2017.04.18 2009
8348 독일 운전자들, 자전거나 대중교통 이용 선호해 file eknews21 2017.04.18 2002
8347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 수요 없어 file eknews21 2017.04.18 1679
8346 뮌헨, 대학생 거주비용 가장 높은 도시로 꼽혀 file eknews 2017.04.17 1938
Board Pagination ‹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491 Next ›
/ 49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