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32.163) 조회 수 179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보수당, “사망세도입 고려 중




영국 테레사 메이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이 고령화 하는 영국 사회에 대한 대책마련과 증세를 위해 “사망세” 도입을 고려 중이다. 보수당은 오는 6월 8일 총선을 위한 선거운동의 일환으로 상속세 인상등의 정책 또한 속속들이 발표 할 예정이다.


영국 경제 일간 파이낸셜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보수당은 노동당이 발표한 “10% 고정 복지세”에 대한 대안책으로 사망세를 내놓았다. 보수당에 따르면 사망세는 “부자”로 분류되는 이들에게 제안되는 사회기부 세금으로, 지난 2010년 노동당에 의해 처음 발의되었을 당시 보수당에 의해 “노동당이 발표한 죽음의 세금” 이라는 꼬리표를 달며 조롱당했다. 7년 전 보수당의 비난을 받은 정책이 올해 보수당에 의해 도입 될 수 있는 꼴이 연출 된 것이다.


1089-영국 6.jpg


메이 총리는 지난 12일 영국 북부 타인사이드시를 방문 중 “보수당은 영국 내 사회복지에 대한 개선책이 시급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고 전하며, 더 나은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보수당은 지난 봄, 필립 하몬드 재무장관으로 인한 사회복지에 대한 예산 감축안으로 인해 현재까지 사회적 빈축을 샀다.


지난 정권의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은 상속세를 줄이는 대신 증세를 위한 기타 다른 정책들을 도입하겠다고 발표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보수당 내각에서도 찬반대립이 만만치 않았다. 일례로, 메이 총리의 “정치 두뇌” 라 불리우는 닉 티모시 공동 보좌관은 지난 2015년 11일, 보수당 공식 사이트에 오스본 재무장관의 정책을 당장 폐지하라는 글을 올리고 “상속세를 줄이는 것은 정부가 성실한 노동을 신성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을 암시하는 반증이 될 수 있다” 는 우려를 공식 표명했다. 이는 보수당이 “말로만” 추진하겠다는 “저소득층 및 중산층에 세금의 짐을 덜어주는” 정책 및 사상에 완전히 대립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는 6월 8일 총선을 앞두고 증세에 관한 양당의 입장 표명 및 정책 발표 “경쟁” 열풍이 점점 뜨거워짐에 따라, 앞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새 정부가 증세를 추진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출처: 파이낸셜 타임즈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6
11382 영국 테레사 메이 총리의 지지율, 여전히 감소 중 file eknews10 2017.07.03 1296
11381 지자체주택 및 아파트 판매율, 신축 주택/아파트보다 3배 높아 file eknews10 2017.07.03 1210
11380 영국 NHS 관계자들, 예년보다 병가 훨씬 많이 내 file eknews10 2017.07.03 1135
11379 영국 푸드뱅크 사용률, 전무후무한 수치로 치솟을 전망 file eknews10 2017.07.03 2122
11378 영국, 브렉시트 이후 EFTA 가능성 제기 file eknews10 2017.07.03 1516
11377 그렌펠 타워 참사 생존자들, 여전히 집세 내고있어 file eknews10 2017.07.03 1163
11376 <1면 기사> 영국의 브렉시트 협상 낙관론, 동상이몽인가 file eknews10 2017.06.26 1188
11375 영국 34개 고층 아파트, 안전 검사 모두 불합격 판정 받아 file eknews10 2017.06.26 1340
11374 노동당 코빈 대표, “10대 청소년들도 최소 10파운드 시급 보장 받아야” file eknews10 2017.06.26 1156
11373 NHS 의료과실로 인한 비용, 2023년 까지 두 배로 늘어날 예정 file eknews10 2017.06.26 929
11372 경쟁업체보다 직원 복지에 밀리는 테스코, 순차적 개선 실시한다 file eknews10 2017.06.26 1221
11371 EU 시민들, 브렉시트 후에도 영국 거주권 얻는다 file eknews10 2017.06.26 972
11370 노동당 코빈 대표, 처음으로 메이 총리에 선호도 여론조사 역전 file eknews10 2017.06.26 924
11369 <1면 기사> 영국-EU, 브렉시트 협상 공식 시작 file eknews10 2017.06.20 1065
11368 18세 미만 항울제 복용 영국 아동 및 청소년 인구 꾸준히 증가 file eknews10 2017.06.20 1169
11367 런던 시내 병원들 매매 및 규모 축소 계획에 영국 사회 충격 file eknews10 2017.06.20 1280
11366 영국 내 극우 극단주의자 인구 1년 새 30% 증가 file eknews10 2017.06.20 915
11365 영국 내 소득불평등 “위험 수준” file eknews10 2017.06.20 1730
11364 그레펜 타워 주민들, 정부에 “더 이상의 안일한 대처 못 참아” file eknews10 2017.06.20 1245
11363 영국, MBA 교수진 확보에 어려움 file eknews10 2017.06.20 1215
Board Pagination ‹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