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2017.05.22 21:52
보수당, NHS 재정기록 제출 지연 개입 논란
(*.158.32.163) 조회 수 1252 추천 수 0 댓글 0
보수당, NHS 재정기록 제출 지연 개입 논란 영국 국가 보건 서비스 (National
Health System, 이하 NHS) 의 재정 단속 담당부가 재정기록을 발표 해 적자를 보고있는 영국 병원들의 현실을 알리려고 했으나 정부의 권고로
실행하지 못했다고 전해 사회의 공분을 사고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이에 관련 NHS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으며 다음 선거까지 기록을 공개할 수 없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언급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현 집권당인 보수당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규정상 NHS는 어떠한 기록이든
발표하기 위해서는 보건복지부의 동의가 필요하지만 이를 6월 8일 선거가 끝난 뒤까지 미루라는 지시가 내려온 것이다. “우리 (NHS) 는 어떻게든 재정기록을
발표할 방법을 모색하려 노력했지만, 보건복지부와의 논의 끝에 현 내각이 발표를 막고 있다는 결론을 도출했으며 이는 대단히 실망스럽지 않을
수 없다”며 한 관계자가 전했다. NHS의 재정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이미 2015-16년에는 영국 내 병원들이
총합 24억 파운드의 빚을
지고 있다고 밝혀지기도 했다. 또한 올해 1분기만 계산했을 시에도
병원들이 여전히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고 전해졌다. 관례상 매년 5월 말에 1년 재정기록을 발표하기에
이번 일은 이례적인 것으로, NHS를 향한 보수당의
압박에 전문가들은 강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현 정부가 NHS의 재정위기라는 현실을
직면하고 싶지 않아서 억지로 눈을 돌리고 NHS 문제를 다음 정부에게 떠안기기
위한 꼼수를 쓰고있다” 라고 전하며, “발표를 늦춘다고 재정난을
마법처럼 타개할 방안이 생기진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사진 출처: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