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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2 21:57
잉글랜드와 웨일스, 치매와 암으로 인한 사망률 급증
(*.158.32.163) 조회 수 1836 추천 수 0 댓글 0
잉글랜드와 웨일스, 치매와 암으로 인한 사망률 급증
최근 연구결과
치매와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2040년까지 급증할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영국 국가 보건 서비스 (National
Health System, 이하 NHS) 가 크게 늘어나는 업무량과 예산, 환자수용시설, 인력 등의
문제로 인해 상당한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국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와
웨일즈는 치매로 인한 사망자 수가 2014년 기준 5만 9천 1백 99명으로, 2040년에는 21만 9천 4백 9명으로까지 늘어나 4배나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 역시 2014년에는 14만 3천 6백 638명이였으나 2040년까지 20만 8천 6백 36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킹스칼리지 런던 대학교는 발표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들은 2006년부터 2014년까지의 사망률을 분석해 결론지어진 것이다.
영국에서는
매년 사망자의 수가 25% (62만 8천 6백 59명) 씩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보다 더욱
큰 문제로 꼽히는 것은 42%나 늘어나게 될 완화치료 대상자의 인구이다.
“2040년까지 최소 16만여명의 완화치료 대상 환자들이 매년 늘어날 것이며, 이 수는 진통제
처방자나 만성병 환자들도 포함된 수” 라고 연구원들은 덧붙였다.
의학 연구소의
연구소장 아이린 히긴슨 교수는 “한시 바삐
국민건강 서비스, 완화치료 서비스
등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이 단행되어야만 앞으로 마주하게 될 사태에 대비할 수 있다” 라고 주장했다.
또한 영국 치매연구및정책전략연구소 책임자인 매튜 노튼 박사는 “아직까지도 치매는 의학계의 난제이기에 당장 새로운 치료법이나 예방법이 나오지
않는 이상 영국은 매우 큰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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