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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가 국제 원유가격이 배럴당 120 달러 이상으로 치솟으면서 기존 원유 비축 변화필요성 및 관리제도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
또한,가스시장은 러시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데 초점을 맞추는 동시에 비상사태에 대비해 EU 회원국들은 90일간의 사용량에 해당하는 재고를 비축해야 하는데, 현재 유럽의회는 이를 120일로 더 늘리자고 촉구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깊은 논의를 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 전체의 원유 사용량은 현재 하루 8500만 배럴로 추산되며 2030년까지 1억3000만 배럴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NDS,EUROPA 등의 자료를 인용한 브뤼셀무역관에 따르면 유럽 연합은 원유와 가스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높아 2030년까지 원유는 90%, 가스는 80%의 수입 의존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러시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EU는 천연 가스와 원유의 약 1/3을 러시아로부터 수입하고 있으며, 러시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데 특히 노력하고 있다고 무역관 김선화차장이 전했다.
원유의 경우 운송분야가 최대 에너지 소비분야로 EU 에너지 소비의 31%가 운송분야에서 발생되고 있다.
무역관 조사 발표에 따르면 EU 회원국 별 에너지원은 매우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프랑스는 원자력(nuclear power)이 프랑스 기초 에너지 수요의 40% 이상, 전력(electricity)의 80% 이상을 차지하나, 영국의 경우 원자력은 겨우 기초 에너지수요의 9%, 전력의 20%만을 차지하고 있다.
오스트리아는 원자력에 대한 특별한 정책이 없고, 폴란드는 석탄이 지배적인 에너지원으로 기초 에너지 수요의 58%,전력의 92%을 차지하고 있다.
원유는 거의 모든 EU 27 회원국에서 기초 에너지 수요의 40~50%을 차지하고 있다.
EU 집행위는 EU 에너지시장 자유화의 핵심인‘에너지 기업의 생산과 유통(배급) 분리’면에 있어서, 영국.네델란드.스웨덴은 생산과 유통의 명확한 분리를 주장하고 있으나 독일과 프랑스는 외국 대형 에너지기업과의 협상력 제고를 위해 분리는 안된다고 반대하고 있다.
또한 중동구 국가들은 만일 생산과 유통을 분리할 경우 러시아의 가즈프럼과 같은 외국의 대형 에너지 기업이 유통을 담당하는 자국기업을 인수할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역시 반대하고 있다.
한편,2007년 3월의 정상회담에서 EU 정상들은 에너지원 다양화를 위해 재생가능 에너지 사용에 대해 2020년까지 EU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수준의 20% 내로 감축하고, EU의 총 에너지 소비량중 재생에너지 비율을 2020년까지 20%로,우송분야의 연료중 바이오연료 비율을 2020년까지 10%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특히,재생에너지 사용면에서는 이미 독일과 덴마크가 풍력 발전을 통한 에너지 비율을 늘리는데 크게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스페인 역시 LNG 사용을 통해 성공을 거두고 있음. 스페인은 6개의 LNG 터미널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유럽 국가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특히 지난 2006년 1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분쟁으로 일부 EU 회원국에 가스 공급이 중단됐던 사례가 발생한 이후 유럽의 천연가스 공급원 다양화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재 유럽 가스시장 현황은 유럽 에너지 수요의 23%을 차지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이 비중이 28%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유럽 천연가스 협회인 Eurogas에 따르면 EU 27은 필요한 가스의 38%만을 자체 생산하고 있으며, 영국, 네델란드가 주요 생산국이다.
EU의 주요 천연가스 수입 대상국은 러시아로 총 소비의 23%을 러시아로부터 수입하고 있으며 이어 노르웨이(18%), 알제리(10%) 등의 순이다.
그러나 러시아에 대한 의존도는 국가별로 큰 차이를 보여, BBC에 따르면 중동구 회원국들은 러시아로부터의 수입에 거의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으며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슬로바키아,그리스,발틱국가,핀란드 등은 러시아에 대한 의존도가 거의100%에 가깝다.반면, 벨지움, 아일랜드,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영국 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급선 다양화와 관련된 EU의 최근 에너지 정책은 원유보다는 상대적으로 러시아의 에너지 기업인 가즈프럼에 대한 의존도가 과도한 가스에 더 치중해 있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kn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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