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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0 00:07
독일, 20년간 중간 소득층 실제임금 상승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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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년간 중간 소득층 실제임금 상승 0% 독일 저임금 분야에서의 시간당 임금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고소득층의 임금 또한 확연히 오른 모습이지만, 중간 소득층의 임금은 상승없이 머물러 있는 모습이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독일의 임금상승을 조사한 경제연구소 DIW의 결과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 24일자 슈피겔 온라인에 따르면, 독일에서 높은 임금을 받는 고속득층에 속하는 사람들의 실제임금은 1995년부터 2015년 사이 평균적으로 해년마다 0.4%-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반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의 임금상승은 해년마다 무려 2.4%-2.5%로 요근래 확연히 높아진 임금상승이 관찰된다. 전체 평균소득보다 낮은 저임금을 받는 사람들의 임금상승률 또한 2012년부터 2015년 3년간 1.4%-2.2%로 두드러진다. 하지만, 이에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시행되었던 법적 최저임금이 저소특층의 임금을 크게 상승시켜 따른 결과로 보았다. 독일에서는 원래 1998년 이래로 저소득층의 임금은 꾸준히 해년마다 낮아지는 추세를 보여 왔었다.
이렇게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임금은 최근들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반대로 중간소득층의 임금상승은 큰 변동이 없는 모습이다. 2012년 부터 2015년까지 보이고 있는 중간소득층의 임금상승률은 0.7%로 다른 그룹과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을뿐만 아니라,
1995년부터 2015년까지 연간 임금상승율은 평균 0%로 임금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 모습이다. 즉, 독일에서 실제로 20년이 지난 오늘날 실제임금이 상승한 그룹은 오직 고소득층 뿐이라고 볼수 있는 상황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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