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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9 05:58
자동차 여행객을 겨냥한 신종 소매치기 성행
조회 수 1404 추천 수 0 댓글 0
자동차 여행객을 겨냥한 신종 소매치기 성행 오스트리아에서 자동차 여행객에 대한 소매치기, 도난 사건이 빈발하고 있다. 주오스트리아 한국 대사관은 자동차로 여행하는 한국인들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오스트리아에 자동차로 여행하고자 하는 재유럽 한인들을 비롯한 한인 여행객들은 소매치기, 도난 등 범죄로부터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각별히 당부했다. 오스트리아 내 자동차 여행객에 대한 사건사고 유형을 살펴보면,소매치기는 2~3인조로 같이 다니며, 그 중 한 사람이 자동차 여행객에게 타이어가 펑크가 났다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여행객들이 승용차에서 내려서 승용차 타이어를 관찰하는 동안 다른 사람이 여행객이 차 안에 두고 내린 가방을 가져가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따라서 낯선 사람으로부터 이와 비슷한 싸인을 받을 경우 반드시 문을 잠근 후 내리거나, 소지품을 가지고 내리셔서 소매치기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한다고 대사관은 주의를 당부했다. 유로저널 동유럽본부 김 형수 본부장 eurojournal@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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