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주독일한국문화원한국 시인 3인 초청 문학토론회 및 낭독회 개최

 

주독일 한국문화원(원장 권세훈)이 <한국시의 새로운 목소리>라는 주제로 6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문학토론회와 시 낭독회를 개최한다.

한국문학번역원과의 협력사업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990년대 등단해 도발적이고 전위적인 시세계로 한국 시단의 보폭을 넓힌 한국 시인 3인을 초청하여 독일 시인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토론회와 영상과 음악을 곁들여 시인들이 작품을 낭독하는 낭독회로 나뉘어 열린다현지 독자들에게 한국 시 문학에 대해 소개하고 각 작가의 작품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과 독일간의 진정한 문학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계를 허문 교류 한국시와 독일시에 대한 토론회

 

6월 15일 베를린 문학의 집에서 개최되는 동 행사에서는 시인당 2편의 시를 서로 사전에 읽은 시인들이 경계를 허물고 양국의 시 문학에 대해 깊은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한국 측에서는 결코 늙지 않는 문학적 젊음의 상징 박상순’, 개인의 언어로 1990년대 시를 개척한 선구자 이수명’, 한국 폐미니즘 문학의 계보를 잇는 문혜진’ 시인이 참석하며 독일 측에서는 시인이자번역가출판번역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모네 코르나펠’(Simone Kornappel)과 노르베르트 훔멜트’(Norbert Hummelt)가 참석한다.

한국시 낭독회

 

한국 시 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새로운 목소리로 평가받는 시인 3인이 참석하는 본 행사는 6월 16일 베를린 브레히트 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초청 시인 3인이 등단한 1990년대에는 한국 경제 뿐 아니라 한국 현대시에도 상당한 변화가 일어났다. 1980년대적 집단이나 공동체 의식에서 벗어나 개인이라는 영역에 대해 탐구하는 작품들이 발표되기 시작하였다이러한 흐름의 중심에 있던 시인 3인은 미래지향적인 작품들을 통해 한국의 근대 산업사회와 현 글로벌 시대의 도전에 대해 화두를 던진다이번 낭독회에서는 비디오아트와 음악을 곁들여 독일 독자들이 한국 시문학에 대해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행사정보

ㅇ 행사명한국시의 새로운 목소리

 일시 및 장소

1) 한국시와 독일시에 대한 토론회

: 2017년 6월 15일 () 19, Literaturhaus Berlin

Fasanenstrasse 23, 10719 Berlin

2) 한국시 낭독회

: 2017년 6월 16일 () 19, Literaturforum im Brecht-Haus

Chausseestrasse 125, 10115 Berlin

ㅇ 참가자

1) 시인박상순이수명문혜진 (한국)

시모네 코르나펠노르베르트 훔멜트 (독일)

2) 사회: Dr. Kai Köhler (15), 박철화 (16)

3) 통역전진만 (15), 윤일숙 (16)

ㅇ 주최주독일한국문화원후원한국문학번역원

ㅇ 입장료무료

 

□ 작가소개


박상순(1962)

1991년 등단한 이 시인은 결코 늙지 않는 문학적 젊음의 상징이다그의 시 세계는 가장 전위적인 언어로 우리의 인습적 감각과 사유 방식을 해체하며 언어 자체의 진실을 탐구하는 특징을 보인다냉담한 세계와 마주한 인간의 처절한 고독을 감정적 과장 없이 들여다보는 그의 언어는 난해함에도 불구하고 외면할 수 없는 매혹의 소리로 다가온다.

 

이수명(1965)

한국의 시가 1980년대에 공동체와 사회적 의미에 높은 가치를 부여했다면이수명은 개인의 언어로 1990년대 시를 개척한 선구자라고 할 수 있다이 시인은 인간에 의해 역사적으로 거듭되어온 말의 결합이 자의적인 것일 수 있음을 비판하며감추어지거나 왜곡된 말이 자기 모습을 온전히 드러낼 가능성을 꾸준히 탐구한다.

 

문혜진(1976)

이제 막 40대에 접어든 문혜진은 한국 페미니즘 문학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여성이 가진 관능과 야생적 생명 에너지를 노래하던 20남성이 주인이 된 문명의 질서를 거부하며 여성의 욕망과 몸의 자유를 펼쳐보이던 30그리고 이제 그 여성성이 세계와 조화를 이루어 승화되는 지점을 탐구하는 40대에 이르기까지 그는 한국시에서 보기 드문 도발적이며 도전적인 언어유희의 연출가다.

 

시모네 코르나펠 Simone Kornappel(1978)

시인이자 번역가독일 현대 문학잡지 “randnummer literaturhefte”의 공동출판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모네 코르나펠 (독일 본 출생)은 “raumanzug (우주복)”으로 독일 비스바덴 문학 등단상을 수상하며 시인으로 등단하였다전체적인 인상을 하나의 단어로 함축하여 표현하는 언어예술가이기도 한 그녀의 시는 회화를 연상케 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노르베르트 훔멜트 Norbert Hummelt(1962)

쾰른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노르베르트 훔멜트 (독일 노이스 출생)는 실험적 작가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나 두번째 시집 “singtrieb (sing instinct)” 에서부터 낭만주의와 고전적 현대시의 특징을 나타내기 시작했다리듬을 살려 노래와 같은 어조로 시를 풀어가는 노르베르트 훔멜트의 시는 인간 내면에서 일어나는 고통스러운 감정을 떠오르게 한다. 1995 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정부에서 분야별로 하나씩 수여하는 젊은 예술가상’ 작가 부분 수상 외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그는 현재 베를린에 거주하며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독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꿈에 그리던 밥 맛을 내는 쌀: 고시히카리 (유메니시키) 유럽 도소매 환영 file 편집부 2024.01.03 3411
공지 유럽전체 복수 국적, F4 비자, 거소증, 동포 주민등록증 편집부 2023.04.11 6663
공지 유럽전체 재외동포들에 대한 복수 국적의 모든 것 file 편집부 2023.04.07 6745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들의 한국 거주하면서 일 하려면 필요한 F4 비자란 ? 편집부 2023.04.07 6411
공지 유럽전체 교포들의 거소증, 주민등록증 만들기 (자주 변경, 확인 필요) 편집부 2023.04.07 6391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광고 다양한 크기 안내 file 편집부 2023.01.25 6490
공지 유럽전체 여러분들이 드시고 계신 배는 한국산입니까 ? 한글 포장지라도 한국산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 !! file 편집부 2022.10.23 8279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4월 14일자 일본어어 표기 쌀 광고 게재건에 대한 유로저널의 입장 (일부 내용 첨부) 편집부 2021.05.02 17415
공지 유럽전체 종전협정 및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선언문 :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file 편집부 2020.11.18 21099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각국 단독 홈페이지 관리 담당 편집장 초빙 file 편집부 2020.08.21 27912
공지 유럽전체 재외국민과 재외동포의 차이, 영주권자와 시민권자의 차이, 교민과 교포란 ? 편집부 2020.03.23 40751
공지 유럽전체 해외에서 실질적으로 언론 활동과 역할을 하는 언론사들만의 모임에서 소식 편집부 2019.09.14 41290
공지 베네룩스 네델란드 / 스페인 마드리드 지역 유로저널 배포 현황 file eknews02 2017.09.26 43007
공지 유럽전체 전 세계 어디서나 '유럽 한인 대표 시사 정론 언론사' 유로저널을 쉽게 보실 수 있는 방법 eurojournal_editor 2017.09.08 52978
공지 유럽전체 조선일보도 가짜(허위)뉴스로 유로저널 관련 사실 왜곡해 eknews 2017.05.14 58900
공지 유럽전체 박정희는 남조선로동당 군사총책으로 체포되어 군 검찰이 사형 구형 (전형적인 빨갱이) file eknews 2017.05.08 61636
공지 유럽전체 유럽 19개국에 귀사를 유일하게 홍보합니다! file eknews 2017.02.13 54135
공지 유럽전체 박정희를 겪은 70대 노인의 글(퍼옴) eknews 2017.01.27 59777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기자 확인 요망 공지 사항 / 유로저널 소개면 외부 사고로 2020년 6월 22일 개편 file eknews 2016.09.18 59284
공지 유럽전체 한국 인터넷에서 읽을 수 없는 유로저널만의 단독 기사 !!! file eknews 2016.07.19 58106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 (분규 상태의 두 유총련) eknews 2011.10.26 82398
공지 유럽전체 정부/대사관 공지 면에도 한인 사회에 알리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eknews 2011.04.10 80126
공지 유럽전체 유럽 내 각종 금융 사기사건, 미리 알고 대비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 eknews 2011.04.04 82372
공지 유럽전체 게시판 사용 방법이 2010년 10월26일부터 새로 바뀌었습니다. 유로저널 2010.10.28 80939
5086 유럽전체 (사)재독한인간호협회 여름 건강관리세미나에 초대합니다 ! file eknews 2017.07.04 2414
5085 프랑스 프랑스 KBS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유럽 예선 eknews 2017.07.02 1947
5084 독일 사물놀이 한울림 (김덕수 사물놀이) 함부르크 공연 eknews04 2017.06.26 1727
5083 영국 한국전통음악 집중 워크샵 file eknews 2017.06.26 6606
5082 독일 프랑크푸르트시주관 제5회 여름 음악회 초청 공연. eknews04 2017.06.24 1441
5081 영국 한영상호교류의 해 맞아 한-영 예술가들 간의 다양한 교류행사 추진 eknews 2017.06.23 4937
5080 유럽전체 김현미 장관님..부동산을 통해 재산 증식을 노리는 시대를 마감해야 합니다. eknews 2017.06.23 6693
5079 독일 재독영남향우회 “만남의 자리” 초대 eknews04 2017.06.23 1596
5078 독일 주독일 한국문화원 주최 2017년 제 1회 공모전 - eknews 2017.06.16 1912
5077 유럽전체 2017 NIE 해외교류연구원 해외교류연구원 모집공고 eknews 2017.06.14 5526
5076 독일 제24대 재독호남향우회 상견례 및 연석회의 eknews05 2017.06.12 1450
5075 독일 제24대 재독호남향우회 임원명단 eknews05 2017.06.12 1606
5074 독일 중부한독간호협회 야유회 eknews04 2017.06.12 1964
5073 프랑스 2017-2018 파리한글학교 1차 교사모집 file eknews 2017.06.11 5001
5072 프랑스 프랑스 한국어강사 구함(일본어 학원) file eknews 2017.06.11 7952
» 독일 주독일한국문화원, 한국 시인 3인 초청 문학토론회 및 낭독회 개최 eknews 2017.06.10 1852
5070 베네룩스 벨기에에서 제2회 < K-Pop Academy > 열려 eknews 2017.06.10 2364
5069 동유럽 오스트리아 한인문화회관 개관 5 주년 행사 eknews 2017.06.10 1648
5068 독일 아리랑무용단 여름세미나 eknews05 2017.06.09 1650
5067 독일 제 16차 한상대회 참가자 모집 eknews04 2017.06.08 1926
Board Pagination ‹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306 Next ›
/ 30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