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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06:22
메르켈 총리, 난민위기 전 인기 다시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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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총리, 난민위기 전 인기 다시 찾아 최근 설문결과 사민당 총선후보 마틴 슐쯔 (Martin Schulz)의 인기가 크게 떨어졌다. 하지만, 앙겔라 메르켈 (Angela Merkel)의 인기는 반대로 상승하는 분위기다. 메르켈 총리는 난민위기로 인해 떨어졌던 인기를 다시 되찾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일자 슈피겔 온라인은 독일 공영방송
ARD의 프로그램 „도이칠란드트렌드“의 위탁으로 실시된 설문결과를 보도하면서,
앙겔라 메르켈과 그녀의 라이벌인 마틴 슐쯔의 지지도 차이가 크게 벌어지고 있음을 전했다. „도이칠란드트렌드“에 따르면, 연방총리 메르켈의 인기는 지난 2015년 8월 난민위기가 시작되기 직전과 비슷한 수준을 되찾는 모습을 보이면서,
설문답변자의 64%가 메르겔 총리의 현재 행보에 만족하거나 아주 만족하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전달과 비교해
1%가 더 높아진 결과이다. 그러나, 사민당 총선후보인 슐쯔의 인기는 반대로 크게 떨어졌다. 전달과 비교해 6%가 하락해 총
36%의 지지도에 그치면서, 지금까지 있었던 설문결과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내며 총선이 다가오는 이 시기 승리와 멀어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자민당 또한 놀라운 결과를 가져온 가운데, 당대표 크리스티앙 린더 (Christian Lindner)에 대한 지지도가 7%나 상승하면서 총 44%의 지지율로 지금까지 설문조사결과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다. „독일 총리를 당신이 직접 뽑을수 있다면,
…“이라는 질문에 전달보다 4% 더 높아진 53%의 유권자들이 현 메르켈 총리를 선택했으며,
사민당의 슐쯔를 선택한 유권자는 29%에 그쳤다.
전달과 비교해 7%나 감소한 결과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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