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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9 19:36
EU, 휴대전화 로밍요금제 폐지
조회 수 1919 추천 수 0 댓글 0
지난 15일부터 유럽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전역에서 휴대전화 로밍요금이 폐지됐다.
영국 공영 방송 BBC의 보도에 따르면 15일부터 EU 회원국의 통신사를 이용하는 휴대전화 사용자들은 EU 회원국에 머물 시 음성과 문자,
데이터 서비스를 사용하더라도 추가 과금 없이 본국과 같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이는 지난 2015년 6월부터 EU 집행위원회가
제시 한 “디지털 단일시장” 의 산물로 평가되고 있다.
EU 의회는 지난 4월 역내 로밍 요금을 6월 15일까지 폐지토록 하는 법안을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한 바 있으며, 곧장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 EU 집행위로부터의 압박에 따라 EU 내 통신사들은 지난 수년 간 요금을 점진적으로 인하 해 왔다. 집행위에 따르면,
6월 15일 로밍 요금이 폐지되기 전까지의 2017년 평균 로밍 요금은 10년 전인 2007년 대비
91%나 낮아진 가격이다. 해당 법안 통과로 인하여 EU 28개 회원국 전체의 통신사들에 로밍 요금 부과가 금지 된 상태이다. 영국은 EU 탈퇴가 확정되어 재협상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대상에 포함된다. 스위스와 안도라, 채널 군도처럼 EU에 가입하지 않은 국가 및 지역은 통신사의 재량에 맡겨지게
될 전망이다. <사진 출처: B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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