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724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병역을 이행하지 않고 국적을 상실ㆍ이탈한 남성은 한국 국적 회복을 제한하고, 해외 거주자의 입영ㆍ소집 의무를 현행 37세에서 40세로  늘리는 등 국적법이 강화된다.


병무청은 병역을 이행하지 않으면 국적회복을 불가능하게 하는 국적법 개정안을 그동안 국회에 제출됐지만, 2년 넘게 법사위에 머물러 있는 상태였기에, 이번 문재인 정부에서 최대한 빠르게 시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병무청이 6월 15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개정안은 목적과는 상관없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국 국적을  버린 경우 국적을 다시 찾는 걸 제한하고 해외 거주자의 입영ㆍ소집 의무를 현행 37세에서 40세로  늘린다는 것이다. 한국 거주자는 지금과 같이 35세까지만 부과한다.  


즉, 현행 병역법은 병역 기피를 목적으로 고의적으로 한국 국적을 버렸을 때만 국적 회복을 불허하고 있지만, 새로 도입될 법안은 목적에 관계없이 병역을 필하지 않는 미필자에 대해서는 한국 국적 회복을 나이에 관계없이 아예 불허한다는 것이다. 


지난 2012년부터 2016년 7월까지 한국 국적을 상실하거나 이탈한 병역 대상자는  4급 이상 고위 공직자의 아들 31명을 포함해 1만7229명이었다. 


병무청은 또 해외 거주자의 경우 입영ㆍ소집 의무를 37세까지만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현행 병역법을 국적 회복자와 같은 해외 거주자는 37세에서 40세로 늘리기로 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출산율 저하로 입대 가능 대상자의 수가 갈수록 줄어들어 국적 상실과 이탈을 통한 병역 회피를 제재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국정기획위는 병무청 업무보고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반칙과 특권이 통하지 않는 공정한 병역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실효적인 조치를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사회-5.jpg

해외 동포 자녀 병역, 대체 복무제 필요


해외 동포 자녀들에 대한 병역 문제와 관련해, 해외에서 언론 활동을  실제로 하고 있는 언론사들만 가입이 가능한 '재외동포언론사협회' 김훈 회장(유로저널 발행인,영국에 본사 소재)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해외동포 자녀들의 경우도 대해서도 " 동포 자녀들을 포함한 한국인이면 국내외 거주하는 누구나 헌법(국방의 의무)수호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고 밝혔다.

김 훈 회장은 "해외에 거주하기 때문에 37세까지, 새 법안이 시행된다면 향후에는 40세까지 병역 이행을 연장해 주는 것이며, 그 이후에는 병역법에 의해 면제를 해주는 것이다.병역의 의무를 처음부터 면제해주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병역이행을 하지 않은 한국 국적 동포자녀들은 결국 '모국 안보에 무임 승차'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해외에 거주해 병역 이행을 연장받고 그 이후 면제를 받을 수 있는 것을 해외 거주하는 동포로서의 특권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되며, 모국의 안보에 참여하지 않거나 못한 것에 대해 모국의 젊은이들에게 미안감, 그리고 특히 자신이 당연히 의무를 이행해서 함께 동참해야할 자기자신의 모국 안보를 튼튼하게 자기 대신 지켜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고 강조했다. 


반면, 지난 10여년간 한국 정치권과 정부에 동포자녀 병역에 대해 대체 복무 제도를 제시해온 김 회장은 해외 동포 자녀들의 언어,문화적 차이점을 이해하여 한국내에서도 현역 부적격자에 한해 대체 복무를 시키고 있는 사회복무요원(과거 방위병는 동사무소 행정요원으로 근무하기도 했음) 등이 있듯이, "모국 정부는 해외 동포 자녀들에게도 해외(대사관 등 공공기관 근무 등)에서, 아니면 모국(자격자에 한해 원어민 교사 등)에서 대체 복무 방안을 마련해 동포 자녀들에게 고국 안보 첨병 역할에 동참했다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모국의 발전에 기여 및 동참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훈 회장의 쌍둥이 두 아들(영국 출생)은 복무 기간이 40개월인 장교(6월 현재 중위)를 택해 공군과 해군에서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사진: 2015년 5월 한국 프레스센타에서 동포 자녀 병역 문제에 대해 대체 복무제 도입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 김 훈 회장>



해외로 출국 후 병역면제자, 매년 5-7천명에 달해


한편, 해외에 거주하면서 병역 제한 연령(만 37세)를 넘겨 병역을 면제받는 사람이 한해 5000~7000명에 달하고, 병역을 면제받은 후 다시 한국 국적을 회복하는 남성도 한해 평균 20여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중에는 일부는 영주권을 취득하지 않고 해외에 불법체류하며 한국에 들어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37세까지 외국에 살며 병역을 면제받고 한국 국적을 상실한 뒤, 나중에 한국 국적을 회복한 남성들은 2011년 23명, 2012년 12명, 2013년 20명, 2014년 22명으로 조사 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법을 공정하게 집행해야 할 법무부 과장의 아들까지 해외 불법 체류를 하며 병역 의무를 피하고 있다. 이렇게 외국에서 병역 제한 연령까지 버티면 병역을 면제받는다”면서 “일명 가진자들만 할 수 있는 ‘해외도피 병역면탈’이라는 악의 고리를 끊기 위해 병무청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초의 경우 행정부와 사법부의 4급 이상 고위공직자 아들 가운데 18명도 대한민국 국적을 버리고 병역을 면제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들 2명이 모두 캐나다 국적을 얻은 사람을 포함해 미래창조과학부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외교부 고위공직자의 아들도 2명이나 됐다.


이들을 포함해 국적을 버리고 병역을 면제받은 사람은 2012년 2천842명에서 2015년초 4천386명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향후 저출산으로 인해 병역 자원 부족에 대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80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81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63
»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6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51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43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5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5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9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9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6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44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124
12802 경제 [경제] 재정적자 GDP대비 1.7%,주요국보다 ‘건전’ 2010.04.13 1542
12801 건강 [건강] 술 마시기 전에 우유 한잔 “숙취에 좋아” 2010.04.13 1648
12800 건강 [건강] 9세 이하 철분결핍성 빈혈 진료환자, 최근 7년간 3.9배 증가 2010.04.13 1838
12799 건강 [건강] 한번 망가진 간, 돌이킬 수 없어 2010.04.13 1848
12798 건강 [건강] 하루 1-2잔 음주, '심장병,뇌졸중,치매' 예방에 도움 2010.04.13 1915
12797 건강 [건강] 시금치 많이 먹으면 '심장병 부터 암' 까지 예방 2010.04.13 1502
12796 연예 [연예] 역시 비…‘널 붙잡을 노래’ 주간차트 1위! (펌) 2010.04.13 1655
12795 연예 [연예] 가수 슈·가드 임효성, 예체능 부부탄생 (펌) file 2010.04.13 4387
12794 연예 [연예] 예능돌 2AM 조권, CF촬영장에서 림보 실력 뽐내 2010.04.13 1608
12793 연예 [연예] 450년 사랑의 전설, 가수 홍주현의 노래 2010.04.13 1723
12792 연예 [연예] '동이' 지진희, 인간적 왕의 모습 호평받아 2010.04.07 1429
12791 연예 [연예] '오!마이 레이디' 한국 아줌마 성공시대 드라마 2010.04.07 2338
12790 국제 [국제] 동유럽 등 대학 경영 어려움, 불똥은 유학생들 (펌) 2010.04.07 1443
12789 내고장 [내고장] 광주세계광엑스포, 환상적인 ‘빛 음악분수’ 앞에서 펼쳐지는 사랑의 이벤트 file 2010.04.07 2394
12788 국제 [국제] 美 중산층 몰락, 자녀들 미래도 ‘암운’ (펌) 2010.04.07 1422
12787 국제 [국제] 멕시코서 규모 7.2 지진 이후 100여 차례 여진 2010.04.07 1548
12786 여성 [여성] 화장품 불만, 정보부족에서 가장 많아 2010.04.07 1435
12785 스포츠 [스포츠] 잘맞은 3 박자 신한은행, 4년 연속 통합챔프 (펌) 2010.04.07 1438
12784 정치 [정치] 안상수, 지방선거뒤 개헌 논의 정식 제안 file 2010.04.07 1874
12783 여성 [여성] 우울증 매년 4% 증가,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많아 2010.04.07 1773
Board Pagination ‹ Prev 1 ... 1658 1659 1660 1661 1662 1663 1664 1665 1666 1667 ... 2303 Next ›
/ 2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