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청소년 10 1 독해 곤란 겪고 있다




프랑스 교육부에서 발표한 자료를 인용한 프랑스 뉴스채널 BFM인터넷판에 따르면 프랑스 청소년 10 1명은 읽기 어려움이 있으며 20 1명은 문맹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는 2016 국방과 시민의 JDC 참가자 76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평가서는 16-25 사이의 프랑스 국적 청소년 참가자들 10,8% 독해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알렸다.


특히 청소년층 문맹률도 5% 넘기고 있어 교육현실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다. 이들은 매우 낮은 수준의 언어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중요 어휘력 부족으로 거의 문맹에 가까운 것으로 특정 지어진다. 또한 5,7% 구두어휘력은 정상적인 반면 텍스트 이해력은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자신의 생각을 언어로 표현할 없는 경우 자연스럽게 공격적 행동으로 대체되고 정서적, 감정적 결핍과 함께 심각한 사회적 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그리고 이러한 결여는 구직의 어려움이 따르고 취업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업무능력이 떨어질뿐더러 사회생활의 곤란함을 겪는다.


매우 제한적 학습수준을 보이고 있는 청소년층 11,7% 특정 수준의 이해력을 얻기 위해 그들의 어려움을 보완하는 절대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따른다. 반면 77,5% 효과적인 독해력을 갖추고 있으며 독해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 수도 고등고육으로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평가서는 알렸다.


독해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층의45,8% 중등교육 수준을 넘지 못했으며 4,3% 공고를 졸업했거나 수료 중이라고 답했다. 28,5% 직업교육수료증BEP이나 직업자격증CAP소지자로 평균나이는 17세로 조사되었다.


jeune.jpeg



2009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언어능력 조사를 보면 남녀 차이가 확연하다. 전반적으로 남자보다는 여자의 언어능력이 뛰어났다. 독해어려움을 가진 여학생은 9,2%인데 반해 남학생은 12,4%.  이러한 현상은 지역인구의 교육과 바깔로레아교육 수준에 따라 편차가 크다.     


한편 지역별 차이도 프랑스 교육의 지역불평등에 대한 문제도 제기된다. 독해능력이 부진한 청년층이 가장 많은 곳은 북부지역으로 나타났다. 평균보다 높은 17,7% 청소년층이 Aisne지역이며 Somme 17,5%이며 니에브르Nièvre 해외영토 우와즈Oise 뒤를 잇는다. 반면 브르따뉴지방은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 수도권에서는 파리가 5%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센느 드니가 11,8% 가장 높았다.


교육부는 이번 평가서 작성 당시 발생했던 전산문제로 인해 결과의 정확도를 확실히 보장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지만 동안 프랑스 통계청을 비롯한 다양한 조사에서 이미 확인된 사실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사진출처 : BFM>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00 프랑스 기업들, 탄소배출권 가격 책정에 호의적 file eknews 2015.12.01 1660
2899 프랑스,EU 회원국들 중 최악의 적자 수준 보여 file eknews 2016.01.02 1660
2898 파리 시, 정략결혼 퇴치에 열심… file 유로저널 2006.08.18 1661
2897 프랑스 젊은이 자립도 유럽 내 2위. file 유로저널 2010.12.28 1661
2896 올 여름, 프랑스 관광업 안전하다?! file 유로저널 2008.07.02 1662
2895 파리, 아시아인 대상 공격이 갈수록 심화 eknews 2016.12.14 1662
2894 파리시, 9월부터 어린이 대중교통 무상제 실시 file eknews10 2019.01.15 1662
2893 프랑스 언론 노조, 정경 유착 위험 수위에 이르렀다고 경고 file 유로저널 2007.09.27 1663
2892 2007년 프랑스 정치 참여 불안한 증가세 file 유로저널 2008.01.04 1663
2891 프랑스인들 71%, 토비라 법무장관의 사임에 환호 file eknews 2016.02.02 1663
2890 과들루프 전면 파업 재개한다. file 유로저널 2010.01.12 1664
2889 佛 근로자 1/6, '근무지에서 모욕당해본 경험이 있다' file 유로저널 2008.05.29 1664
2888 흠연 인구 지속적 증가세 file eknews 2011.12.30 1664
2887 프랑스인들 파리에서 올림픽 유치보다 만국박람회 유치 찬성 file eknews10 2015.04.14 1664
2886 벌금 135유로, 벌점 4점.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 설치된다.(1면) file 유로저널 2009.04.14 1665
2885 프랑스인 82%, 국가정체성 건재하다.(1면) file 유로저널 2010.02.07 1665
2884 프랑스 극우파 르 펜, 야스쿠니 신사 참배. file 유로저널 2010.08.16 1665
2883 Franck Firmin-Guion, TF1 은퇴 file 유로저널 2006.11.01 1666
2882 프랑스 최저임금 1,3% 소폭 상승. file 유로저널 2009.06.23 1666
2881 프랑스 전략연구기관France Stratégie, 상속에 대한 높은 세금 부과 제안 file eknews 2017.01.10 1666
Board Pagination ‹ Prev 1 ...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