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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0 21:07
독일, 다섯명중 한명은 여름휴가 포기
조회 수 1761 추천 수 0 댓글 0
독일, 다섯명중 한명은 여름휴가 포기 수많은 독일인들이 여름휴가를 위해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독일 국민의 거의
20%가 재정적인 인 이유로 짧은 여행 조차도 계획하수 없는 실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출처: stern.de) 유럽연합 통계청의 자료를 인용해 최초 보도한 자브뤼케 짜이퉁지에 이어 독일의 주요언론들이 독일에서 거의 다섯명중 한명이 돈이 없어 일주일간의 짧은 휴가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한부모 가정들이 재정적인 이유로 휴가를 가지 못하는 경우는 셋중 한가정 꼴이다. 자료에 따르면, 독일에서 일주일간 집 밖에서 휴가가 불가능한 사람들은 전체 19.2%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녀를둔 가정의 비율은 19.9%, 그리고 한가정 부모의 비율은 무려
39.6%에 달한다. 자료를 요구하고 나선 좌파당 국회의원 자비네 찜머만 (Sabine Zimmermann)은 „여행을 할수 없다는 것 또한 확연한 가난의 표출“이라면서, „이러한 상황은 무엇보다 방학기간 아이들에게 가난으로 무언가를 포기해야 하는 씁쓸한 경험“이라고 덧붙였다. 독일 좌파당은 이어서 독일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12유로로 올릴것을 요구하고, 임대노동 형태와 같은 저임금 비정규직 시스템을 폐지할 것을 요구하고 나서며, 가난 퇴치의 방법을 제시했다. 하지만, 독일의 실정은 유럽연합과 비교하면 그리 썩 나쁘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지난해보다 오히려 더 나아진 상황으로,
2006년 일주일간 휴가가 불가능했던 독일국민들의 비율이 34.7%에 달했던 결과와 비교하면, 상당히 좋아진 결과임을 볼수있으며, 유럽연합 평균이
34-40% 사이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에서 19.2%라는 독일의 결과는 상당히 좋은 모습이라고 할수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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