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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비율이 높은 기업들, 일가정 양립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우리나라의 여성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은 최근 상승 추세에 있다지만 2016년 우리나라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은 OECD 34개 회원국 중 30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여성고용률은 2012년 53.5% 수준에서 꾸준히 상승해 2016년 56.2%까지 올랐고, 경제활동참가율도 같은 기간 55.2%에서 58.4%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2016년 기준 경력단절여성은 190만 6,000명으로 15~54세 기혼여성의 20.6% 차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기혼 여성 다섯 명 중 한 명 수준인 경력단절여성이 주요 요인이기 때문에 일.가정 양립 프로그램 확산과 함께 직장 내 눈치 주는 문화를 개선해야 여성 고용률을 높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미약품, 롯데백화점, 효성ITX,아모레퍼시픽 등 여성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기업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워킹맘들을 지원하고 있어 살펴보기로 한다.

한미약품, 여성 ‘유리천장’ 허물어 여성 임원 비율 24%

한미약품의 여성 임원 비율이 전체 임원(이사대우 이상) 46명 중 여성은 11명으로 2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10대 대기업 평균 여성 임원 비율인 2.4%(출처 재벌닷컴, 2017.04.04)의 10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한미약품 전체 임직원 수는 2246명으로, 그 중 640명(28%)이 여성이다. 여성 임원 비율이 전체 여성 임직원 비율에 근접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성들의 유리천장’이 허물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미약품의 여성 임원은 전무 1명, 상무 6명, 이사대우 4명으로 임상, 개발, 해외사업, 연구 등 전문 분야뿐 아니라 과거 남성 임원이 주로 맡았던 공장 책임자, 마케팅·비즈니스 부문도 맡고 있다. 

이에 대해 한미약품은 “R&D 경영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여성의 유리천장을 허무는 양성평등 정책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내 60대 상장 제약회사들의 여성 임원 비율은 10% 미만으로, 한미약품은 그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특히 한미약품의 R&D 업무가 집중되고 있는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의 경우 전체 근무 인력 중 절반 이상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본사는 임직원 290명 중 165명(57%), 연구센터는 113명 중 62명(55%)이 여성이다. 

한미약품은 양성평등 문화 정착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펼치고 있다. 

한미약품은 출산 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있으며, 여성전용 휴게실 등을 설치해 여성 직원들의 편의를 높였다. 자녀 출산시 15만원 상당의 ‘아기용품들을 담은 바구니’ 선물을 제공하고, 출산휴가 이후 복직 시 남녀 구분 없이 탄력근무제를 적용중이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한미약품의 기업 이념인 ‘인간존중’과 ‘가치창조’ 실현을 위해 양성평등과 여성친화 경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서비스 확충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우수 여성 인력 고용을 확대하고 여성 임직원들이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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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비율이 높은 기업들, 일가정 양립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롯데백화점은 올해부터 배우자 출산 시 1달간 자동출산휴직을 남성배우자에게 실시하며, 이는 인사명령을 통해 운영 중이다. 1달간의 휴직기간 중 통상임금의 100%를 지원하여 휴직으로 인한 금전적인 불안감 없이 휴직 사용이 가능하다. 이마트는, 2016년 4월부터 여성 직원이 임신을 인지한 순간부터 2시간 단축 근무를 적용하고, 단축근무 시간에 대한 임금을 보존해 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효성ITX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포함해 최장 1년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확립해 경력 단절을 막고, 휴직 종료 이후에는 100% 원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정시 출퇴근제’, 금요일 정시 퇴근 제도인 ‘패밀리 데이’, 가족 초청 나들이 행사 ‘러브 패밀리 투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의 예비맘 구성원에게는 일 6시간의 단축 근무를 허용하고 있으며, 예비맘 배려 3종 세트 물품이 지원된다. 또한, 태아 검진을 위한 외출 및 조퇴 허용을 폭넓게 활용하여 임신 중인 구성원에게도 일하기 좋은 문화를 만들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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