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인들, 조세정책에 대한 불신감 높아



정치권에 대한 프랑스인들의 불신감은 정부정책 지지도에서도 드러난다. 특히 실생활과 밀접한 조세정책에 대해 프랑스인 2/3 회의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 일간지 레제코Les Echos 공영라디오 Rasio Classique 공동으로 의뢰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 66% 2018년부터 시행되는 세금자동이체 절감정책을 신뢰할 없다고 밝혔다. 정부정책에 대한 여론의 믿음이 따르지 않는 현실을 엿볼 있다.


에두와르 필리프총리가 공언한 주거세를 시작으로 보유세ISF 수십억에 달하는 세금감면 정책에 대해 다수의 프랑스인이 매우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조세정책에 대해 회의적이라는 66% 49% 매우 신뢰할 없으며 17% 전혀 신뢰할 없다고 답했다고 여론조사기관 Elsbe 밝혔다. 정부가 다양한 세금감면정책을 예고하고 있지만 여론의 불신은 지속되고 있다.


impot.jpg



지난 10 동안 사르코지/올랑드 정부를 지나면서 깊어진 조세정책 불신여론을 엠마뉴엘 마크롱정부는 조속한 감면정책으로 불식시킬 있길 바라고 있다. 정부의 조세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마크롱대통령 지지층에서 높은 것은 당연할 것이다. 하지만 56%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12%만이 매우 신뢰할 있다고 답해 적극적 지지율은 낮은 편으로 소위 마크롱주의자들도 신중한 입장이라고 Elabe 분석했다.


특히 개편 보유세인 일명 부유세(IFI, 부동산연대세) 대해서는 비호감이 높다. 응답자 49% 보유세 현상 유지을 요구했다. 전반적 조세개정에 대한 찬성은 1/3 그쳤으며 17%만이 보유세폐지나 개정을 지지했다. Elabe 현재 여론이 모든 개혁제안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정부의 국민설득이 광범위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평했다. 비록 마크롱대통령 지지자들이 보유세 개편을 찬성하고는 있지만 적극적이지는 못하다고 덧붙였다.


조세정책에 대해 좌파진영과 극우진영이 동일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보유세가 지속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반면 우파진영 의견은 보유세 유지, 개편, 폐지가 동등하게 삼분화되었다.


한편 공공지츨 삭감과 세금감면에 대해 프랑스인 2 1명은 찬성하고 있다. 최근 공공지출 적자 소식에 대한 우려를 표한 것이다. 응답자 1/3 공공지출 감소가 우선순위라고 밝힌 반면 17%만이 세금감면이 우선이라고 답했다


Elabe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무엇보다 프랑스인들에게 중요한 것은 높은 세금문제가 아니라 세금이 제대로 사용되기를 바라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레제코>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59 열펌프 난방 인기 유로저널 2007.03.15 1204
4358 열펌프 난방 인기 유로저널 2007.03.15 1604
4357 열펌프 난방 인기 유로저널 2007.03.15 1570
4356 영국 정부,영불 해협통한 불법 이민자 급증에 프랑스 신랄히 비난 편집부 2021.11.15 176
4355 영국 정부,영불 해협통한 불법 이민자 급증에 프랑스 신랄히 비난 file 편집부 2022.03.08 81
4354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프랑스는 유럽의 시한폭탄이다." file eknews09 2012.11.19 3078
4353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2017년 주목되는 국가로 프랑스 선정 file 편집부 2018.01.02 1212
4352 영국에서 살해된 프랑스 유학생, 2번째 용의자 구속 file 유로저널 2008.07.15 1472
4351 영국에서 살해된 프랑스 유학생, 2번째 용의자 구속 file 유로저널 2008.07.15 1265
4350 영아유기, “세 아이의 시신, 침실에 방치했다.” file 유로저널 2010.09.20 2369
4349 영아유기, “세 아이의 시신, 침실에 방치했다.” file 유로저널 2010.09.20 2213
4348 영아유기, 베로니크 석방. file 유로저널 2010.05.18 1462
4347 영아유기, 베로니크 석방. file 유로저널 2010.05.18 1133
4346 영원한 앙숙 사르코지-드 빌팡, 클리어스트림 공판 시작.(1면) file 유로저널 2009.09.22 1421
4345 영원한 앙숙 사르코지-드 빌팡, 클리어스트림 공판 시작.(1면) file 유로저널 2009.09.22 949
4344 영원한 영웅들이 잠든 노르망디 편집부 2019.07.02 1475
4343 영화 "아무르(Amour)", 세자르상 석권, 아카데미 외국영화상 수상 (1면) file eknews09 2013.02.25 3081
4342 영화 ‘다빈치 코드’ 성공…댄 브라운의 다른 소설도 영화로? file 유로저널 2006.06.08 2999
4341 영화 ‘다빈치 코드’ 성공…댄 브라운의 다른 소설도 영화로? file 유로저널 2006.06.08 1650
4340 영화 ‘다빈치 코드’ 성공…댄 브라운의 다른 소설도 영화로? file 유로저널 2006.06.08 1342
Board Pagination ‹ Prev 1 ...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