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유럽의 경제성장률이 유럽 중앙은행의 이자율의 지속적인 하락속에서도 1 년 이내 짧은 기간동안 2%p 이상 급락하고 있다.
한국은행 분석 발표 자료에 따르면 유로존을 포함한 유럽 국가들의 경기침체의 주요 특징으로는 급격한 경기후퇴,제조업부문의 침체 가속,국가별로 경기후퇴시점 상이,정책기조 급변,급격한 경기후퇴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EU지역의 경제성장률은 EU 27개국은 지난 해 1사분기 0.5%에서 4분기에는 -1.5%로, 유로지역 의 경우에는 지난 해 1사분기 0.7%에서 4분기에는 -1.5%로 하락함으로써,2007년 같은 시기와 대비하여 1년 이내의 짧은 기간동안 각각 2%p 이상 급락했다.
2008년 1사분기부터 3사분기중 경기후퇴는 금융불안이 실물부문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인 데 반해 유로화 강세,국제원유가격 상승,금리상승,물가상승에 따른 구매력 저하 등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했었다.
그러나 2008년 4사분기에는 제조업 등 광공업의 부진과 내수부진에 더하여 그동안 견조세를 지켜온 수출이 급감하면서 경기가 급격히 하락했다.
현재의 경기부진은 전세계적인 현상이지만 경기후퇴 시기면에서 국가별로 서로 차이점이 나타났다.
독일 등 주요 회원국의 경우 경기후퇴가 시작된 시점은 2008년 2사분기
에서 나타났으나,부동산버블 등 대내불균형이 심한 아일랜드,스페인,라트비아,에스토니아 등 회원국은 이보다 앞서 경기후퇴에 진입했다.
반면,폴란드,슬로바키아,체코 등 일부 회원국은 고전적 경기순환국면상 아직 경기후퇴에 미진입하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유럽 경제가 2008년 3사분기에 이미 기술적 경기침체국면에 진입했었으나,유럽중앙은행은 2008년 10월 15일에서야 인플레 억제에서 경기부양으로 선회함으로써 통화정책의 시차를 고려할 때 사전적으로 볼 때 정책상의 실수는 아니지만 통화정책 기조 변경에 다소의 失機(실기)가 있었다.
2008년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국제원자재가격의 급등으로 각국의 소비자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각국 중앙은행의 정책 초점이 물가안정에 두어질 수 밖에 없었기때문이다.
유럽중앙은행은 내수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견조세를 유지하고 있어 금융불안이 실물부문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기대(decoupling)가 있었다.
그러나 유럽중앙은행의 통화 정책 개입은 레만사 도산 이후 금융시장의 불안이 심화되고,특히 수출이 감소하는 등 실물경기의 침체가 가시화되었고,2008년 10월 이후 물가상승률 및 민간신용 증가율이 하락하기 시작한 점도 가세된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한국은행은 실업률이 2008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했고,상당수 기업들이 상당량의 미판매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등 EU의 경기상황은 아직 경기후퇴 초기국면에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한국은행은 경기침체가 금융부실과 자산가격 하락과 병행함으로써,지출을 늘릴 여력이 있는 경제주체가 없는 실정이라고 분석했다.
2008년말에 발표된 EU집행위 및 유럽중앙은행의 경제전망에 따르면 금년 하반기부터 완만하나마 EU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으나,당초 전망에서 크게 후퇴해 올해 유로존의 경제 성장율은 -2.7%로,내년인 2010년에는 0 % 성장을 이룰 것으로 재수정했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84 유럽> 유럽재판소장, 난민 최고한계 제한은 유럽연합 법과 일치하지 않아 file eknews21 2016.01.18 1409
4383 스페인> 스페인에서 성공적인 직업을 갖기 위한 9가지 팁 file eknews 2016.01.12 1933
4382 이탈리아> 직원들에게 수십억 원 유산 남긴 이탈리아 기업인 화제 file eknews 2016.01.12 1586
4381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 새 지도자, 18개월 내 분리 독립할 것을 맹세 file eknews 2016.01.12 1199
4380 유럽> 유로존 지난 한해 4분기 0.4% 포함해, 연간 1.5% 성장세 이뤄 file eknews 2016.01.12 1423
4379 헝가리> 헝가리 총리, 유럽 전체가 난민 유입을 함께 막아야 한다고 주장 file eknews 2016.01.12 1505
4378 오스트리아> 사이버왕따 관련법 시행,가해자 최고 3년형 file eknews 2016.01.12 2084
4377 유럽> 유로존 실업률, 2011년 이래 최저치 file eknews21 2016.01.11 1708
4376 터키> 터키와의 난민위기 협력, 유럽연합 불만족 file eknews21 2016.01.11 1287
4375 터키> 연방 인권위원, „터키, 유럽연합 가입기회 없어“ file eknews21 2016.01.03 2049
4374 그리스> 그리스 국민, 오랜 재정위기로 건강 위험 file eknews21 2016.01.03 1540
4373 터키> 전염 속도 빠른 신종 바이러스 구제역 확산중 eknews 2016.01.03 1239
4372 유럽> 유럽국민당 대표, 개혁 찬성하지만 영국식 유럽연합에 대해서는 선 그어 file eknews 2016.01.03 1705
4371 스페인> 집권당 과반 확보 실패, 정국 여전히 안개 속 file eknews 2016.01.03 1736
4370 이탈리아> 지중해식 식생활, 이탈리아에서도 점차 줄어들고 있어 file eknews 2016.01.03 2150
4369 이탈리아> 피자냐 스모그냐, 이탈리아의 한 작은 마을의 선택 file eknews 2016.01.03 1662
4368 유럽> 유로존 소비심리 소폭 상승, 2016년 경기 회복 가능성 높아 file eknews 2016.01.03 1481
4367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인 15% 정도, 정신질환,항우울제?항정신제 의존도 높아 file eknews 2016.01.03 1834
4366 스페인> 스페인 정부, 영어 사용 늘리기 위해 TV 더빙 금지키로 file eknews 2015.12.15 2236
4365 이탈리아> “내년도 노벨평화 수상자는 자전거” 이탈리아 방송 캠페인 벌여 file eknews 2015.12.15 1693
Board Pagination ‹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