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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달러, 최근 두 달 동안 요동치며 롤러코스터 장세 재 진입해
7월 25일 현재: 1 달러당 1,115원,1 유로당 1,299원, 1 파운드당 1,453원, 1위안당 165.3원, 1 엔당 10.07원



환율이 북한 미사일 발사와 트럼프케어의 향방, 미 경기지표, 연준의 금융정책 방향 제시 등의 다각적인 요인들로, 최근 두 달 새 크게 요동치면서 한 달 동안에 달러당 30원이상이 오르내리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루어 나갔다.

6월 5일 매매기준율로 1,118.40원에 불과했던 원/달러 환율은 7월 6일 1,155.80원까지 뛰었다가 7월 25일 현재는 다시 1,115원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37-40원 폭을 뛰었다가 다시 내렸다.
무역협회 자료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6월 하반기 뉴욕 연준 및 보스턴 연준 총재가 매파적 발언을 하면서 꾸준히 상승 추세를 그렸고, 특히 7월 3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자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원화 가치가 크게 떨어지면서 환율은 주말까지 1,145~1,155원 수준으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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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7월 8일 1,155.80원까지 올랐던 원/달러 매매기준율은 이후 곤두박질을 거듭하며 7월 25일 1,115원까지 떨어졌다. 
이처럼 최근 환율이 급락하는 것에 대해 무역협회는 미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발언 외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정치적 불안정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여론이 고조되면서 현지 시간 12일에는 하원에 실제 탄핵안이 발의되기까지 했다. 미국의 정치적 불안정성이 높아지면서 같은 날 옐런 미 연준 의장은 점진적인 금리인상 방침을 통해 시장을 안심시켰다. 이에 따라 13일에는 원/달러 환율이 8원가량 곤두박질쳤다.

여기에 미국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감세와 규제 완화를 비롯한 경기부양정책을 잘 시행할 수 있을지를 알아보는 척도로 평가받고 있는 트럼프케어 재수정안에 전 콜린스(공화·메인) 상원의원을 비롯한 4 명의 공화당 의원들이 당내 반란의 대열에 합류해 반대가 점차 증가하면서 달러의 하락세를 부추겼다. 
이에 따라 트럼프케어 재수정안의 의회통과는 공화당의 상원 의석이 52석에 불과해 당내 이탈자가 2명이 넘으면 법안 통과에 필요한 정족수(찬성 50표)를 확보할 수 없게 되어, 사실상 어려울 전망이다. 

이에따라 국정 진행동력을 잃은 트럼프 정부의 향후 경제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외환시장의 불안을 키우면서 달러가 요동치고 있는 것이다. 
헬스케어 법안을 둘러싼 혼란으로 이른바 트럼프 디스카운트는 더 진행될 것이고, 헬스케어 개혁을 제대로 이뤄내지 못하면 재정 어젠다, 특히 세제 개혁을 진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미국 언론들은 최근 보도를 통해 최근 달러화 가치의 하락 원인이 ‘트럼프 디스카운트’라는 월가 전문가들의 분석을 소개했다. 최근 러시아 스캔들을 비롯해 정치적 악재에 부딪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트럼프노믹스의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요 통화대비 달러화 가치는 더욱더 하락하면서 1973년 3월 100이던 달러화 가치가 아시아 시장에서 94.745까지 하락해  작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었다.

채권운용기관인 핌코의 전략가인 리처드 클라리다는 최근 ‘스쿼크 박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어젠다가 시장에서 빛을 잃어가면서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클라리다는 “많은 이들이 올해 트럼프노믹스로 인한 큰 경제 자극을 기대했고, 큰 폭의 세금 감면과 인프라 투자를 예상했다”며 “그러나 세금 감면이나 인프라 투자 모두 이뤄지지 않았다. 의회는 헬스케어 개혁안을 놓고 입씨름만 하고 있다. 호황을 기대했던 사람들이 실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정보영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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