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브렉시트 이후, 영국 주재 프랑스 은행 본국으로 돌아온다




영국이 브렉시트 선언 유럽연합 탈퇴 수순을 밝아가고 있는 가운데 영국주재 프랑스은행의 환국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금요일, 프랑스 은행연맹FBF 현재 영국 프랑스은행 부서 1 개가 본국으로 재배치 예정을 알렸다고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LE Figaro 전했다. 378개의 은행이 가입되어 있는 프랑스 은행연맹은 프랑스 은행과 외국 주재 프랑스은행을 대표하는 조직이다


브뤼노 매르 재경부장관과 회동을 가진FBF대표자들은 이번 프랑스 은행의 환국 조치로 인해 프랑스에서 3000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브렉시트 이후 영국을 떠나 유럽연합국으로 들어오는 은행들을 유치하기 위해 유럽 국가들간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은행연합이 우선적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은행연맹은 최근 정부가 내놓은 은행유치 사업안이 프랑스 주요 금융그룹을 비롯해 유럽연합국으로 이전되고 있는 외국은행을 프랑스로 유입시킬 있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고 평했다. 마크롱대통령의 기조이기도 금융기관 프랑스 유치활성화를 위해 브뤼노 매르재경부장관은 파리가 국제환경에 발맞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었다.


연맹측은 조세정책의 안전성과 예측가능성에 대한 보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는 9월에 있을 프랑스 예산법안 논의에 대한 언급이다. 예산법안에는 의무과세와 법인세 등이 포함되어 있어 프랑스 은행의 환국규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연맹측은 밝혔다.


프랑스 주요 금융기업 상당수의 투자 금융은행은 이미 파리와 수도권지역에서 자리를 잡고 있다. 채용인원은 4 1천명에 이르며 금융관리 계열사 직원은 1 6천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런던 주재 프랑스은행 직원 수는 2 여명으로 추정된다. 이들이 순간에 이동하지는 않겠지만 브렉시트로 인해 탈영국 추세를 은행들의 움직임에는 추진력이 붙었다고 매르 재경부장관은 역설했다.    


한편 프랑스 은행 환국에 대해 정부와 은행연맹의 적극적인 입장과는 다르게 은행들은 구체적 상황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상태다. 쏘시에떼 제네랄Société Générale 경우300-400개의 영국부서가 프랑스로 재배치될 것이라고 2 전에 밝혔다. 반면 크레디 아그리콜Crédit Agricole BPCE 재배치 규모는 쏘시에떼 제네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며 베엔뻬 파리바BNP Paribas 문제에 대해 별도의 언급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은행측은 그들이 프랑스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선행되어야 조건들이 있다고 밝혔다. 은행유치를 위한 프랑스의 개별적 정책보다는 유럽연합의 공통적 합의, 결정이 중요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은행들의 환국 구체화는 금융사업과 시장에 대한 유럽연합 조건과 규제방향에 따라 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랑스은행 노동조합측은 1 개에 달하는 직무가 프랑스로 재배치 된다는 것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프랑스 일간지 파리지엥은 알렸다. 노조측은 2016 은행 일자리 1200개가 사라진 사실을 언급하면서 일반은행 사무분야에 집중되어 있는 고용감축이 확대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브렉시트로 재배치되는 직종은 대부분 투자분야이며 이들은 주식, 채권 업무 고액 금융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1319 프랑스인들, 조세정책에 대한 불신감 높아 file eknews10 2017.07.18 1340
1318 프랑스 사회 계층상승 향상되었지만 격하감은 여전히 강하다 file eknews10 2017.07.18 1964
1317 프랑스, 노동조합 가입원 직장 내 차별 비일비재 file eknews10 2017.07.18 1514
1316 프랑스 맛기행 (5)- 비빔밥전문점 프티에반 Petit Yeban file eknews03 2017.07.18 2342
1315 프랑스 맛기행 (5) - 일식요리집 TAKI 타키 file eknews03 2017.07.24 1801
» 브렉시트 이후, 영국 주재 프랑스 은행 본국으로 돌아온다 eknews10 2017.07.25 1296
1313 프랑스 지자체, 초등교육 주 4일 수업 예고 eknews10 2017.07.25 1504
1312 프랑스, 주택보조수당 5유로 삭감한다 eknews10 2017.07.25 1610
1311 식탁 위의 불평등, 프랑스 빈곤층 영양상태 열악 eknews10 2017.07.25 1270
1310 마크롱 정부 경제정책, 중산층에 불리, 양극화 가속 가능성 높다(1면) eknews10 2017.07.25 1507
1309 프랑스 실업률, 소폭 감소했지만 불안정 상태 유지(1면) eknews10 2017.08.08 1046
1308 파리 몽파르나스역, 기차 혼란으로 논란에 오른 프랑스 철도청SNCF eknews10 2017.08.08 1744
1307 2017년, 프랑스 포도수확 최악의 해 eknews10 2017.08.08 1320
1306 프랑스 2분기 경제성장률 0,5% eknews10 2017.08.08 1179
1305 프랑스 중소기업가, 여름 바캉스 충분치 않다 eknews10 2017.08.08 1258
1304 프랑스 맛기행 (7) - 고향식당 file eknews03 2017.08.09 1895
1303 살충제 달걀 유럽 확산, 프랑스도 시중 판매 확인(1면) eknews10 2017.08.15 1046
1302 파리, 올 상반기 관광객 상대 불법임대 기승 eknews10 2017.08.15 1305
1301 프랑스 저소득층 10만 여명, 여름휴가 보조금 혜택 본다 eknews10 2017.08.15 1265
1300 엠마뉴엘 마크롱대통령 취임 100일, 지지도 하락 eknews10 2017.08.15 1198
Board Pagination ‹ Prev 1 ...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