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지자체, 초등교육 4 수업 예고




프랑스의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오는 가을 학기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4 등교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프랑스 일간지 몽드Le Monde 따르면 초등학생 1/3 2017 학기부터 4 수업의 대상이 것이라고 미셀 블랑께 교육부장관이 밝혔다. 2013 올랑드정부에서 법제화된 4 등교가 폐지되는 것은 아니며 지자체의 선택에 따라 유지 또는 개정할 있다.


교육시스템에 대한 지자체의 자율성 보장은 엠마뉴엘 마크롱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4 또는 4 등교 선택은 지자체의 결정에 맡겨지게 되었다.


지방자치단체의 37% 4 등교를 결정했으며 전체 학생의 28,7% 이에 해당된다. 4 등교를 결정한 지자체는 대부분 농촌지역이며 대도시로 갈수록 4 등교를 유지하기로 했다. 파리시는 현행 등교일을 유지하기로 했으며 마르세이유는 2018년부터 4일제를 실시한다.


4 등교를 선택한 곳은 바르지역, 깐느, 니스를 포함한 알프-마리팀, 깔레 등이다. 높은 비율을 보인 농촌지역 몽펠리에는 53%, 피레네 오리앙탈은 85% 그리고 로제르는 85% 달한다. 상당수의 농촌지역은 원활하고 양질의 교육환경을 위한 인력과 장비 그리고 재정 부족으로 인해 4 등교제를 선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4 등교가 선택적 결정에 맡겨지면서 주당 수업시간 배치도 수정되었지만 전체 수업시간에는 변화가 없다. 교육부장관은 이와 같은 유연한 선택의 자유는 지역의 특성에 따라 지자체가 교육리듬을 적용할 있을 것이라고 자찬했다.


교육부장관은 이러한 새로운 학제운영이 지자체들의 협력을 통해 과외활동 조직을 활성화하고 발전시키며 국가교육과 청소년의 삶을 향상시킬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자체의 상이한 학제시간에 대한 평가는 2017-2018 학기 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평가서가 나오는 2018년이 되어야 4 등교의 전국적 적용 여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개정학제를 반기는 지역이 있는 반면 현행 등교제 유지를 원하는 지자체도 상당수여서 사회적 합의의 시간이 요구되고 있다.


프랑스는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교육과정 방향전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어 왔었다. 2008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4 등교를 실시하면서 토요일 수업을 폐지시키고 주당 수업시간을 26시간에서 24시간으로 감소시켰다. 하지만 2013 다시 학제는 4 반으로 재편되어 교과과정은 줄이고 지방 자치 단체가 주도하는 과외활동시간을 편성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1319 프랑스인들, 조세정책에 대한 불신감 높아 file eknews10 2017.07.18 1340
1318 프랑스 사회 계층상승 향상되었지만 격하감은 여전히 강하다 file eknews10 2017.07.18 1964
1317 프랑스, 노동조합 가입원 직장 내 차별 비일비재 file eknews10 2017.07.18 1514
1316 프랑스 맛기행 (5)- 비빔밥전문점 프티에반 Petit Yeban file eknews03 2017.07.18 2342
1315 프랑스 맛기행 (5) - 일식요리집 TAKI 타키 file eknews03 2017.07.24 1801
1314 브렉시트 이후, 영국 주재 프랑스 은행 본국으로 돌아온다 eknews10 2017.07.25 1296
» 프랑스 지자체, 초등교육 주 4일 수업 예고 eknews10 2017.07.25 1504
1312 프랑스, 주택보조수당 5유로 삭감한다 eknews10 2017.07.25 1610
1311 식탁 위의 불평등, 프랑스 빈곤층 영양상태 열악 eknews10 2017.07.25 1270
1310 마크롱 정부 경제정책, 중산층에 불리, 양극화 가속 가능성 높다(1면) eknews10 2017.07.25 1507
1309 프랑스 실업률, 소폭 감소했지만 불안정 상태 유지(1면) eknews10 2017.08.08 1046
1308 파리 몽파르나스역, 기차 혼란으로 논란에 오른 프랑스 철도청SNCF eknews10 2017.08.08 1744
1307 2017년, 프랑스 포도수확 최악의 해 eknews10 2017.08.08 1320
1306 프랑스 2분기 경제성장률 0,5% eknews10 2017.08.08 1179
1305 프랑스 중소기업가, 여름 바캉스 충분치 않다 eknews10 2017.08.08 1258
1304 프랑스 맛기행 (7) - 고향식당 file eknews03 2017.08.09 1895
1303 살충제 달걀 유럽 확산, 프랑스도 시중 판매 확인(1면) eknews10 2017.08.15 1046
1302 파리, 올 상반기 관광객 상대 불법임대 기승 eknews10 2017.08.15 1305
1301 프랑스 저소득층 10만 여명, 여름휴가 보조금 혜택 본다 eknews10 2017.08.15 1265
1300 엠마뉴엘 마크롱대통령 취임 100일, 지지도 하락 eknews10 2017.08.15 1198
Board Pagination ‹ Prev 1 ...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