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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7 04:02
2016년 유럽 소비자 물가, 예외없이 북유럽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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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 된 지난 2016년 유럽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소비자 물가 수준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에서 전체적인 물가가 가장 높은 나라로 예외없이 스위스,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그리고 덴마크가 꼽혔다. 반대로 물가가 가장 낮은 나라에는 폴란드와 불가리아 등 동유럽 국가가 차지했다. EU 공식 통계기구 유로스타트 (Eurostat) 는 최근 28개 회원국의 소비자 물가를 상대적으로 비교, 각국의 물가 수준을 분석 및 보고했다. EU 회원국 내 식료품 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스위스로, EU 평균 100이라는 수치 중 스위스 내 식료품 가격은 178.4를 기록했다. 식료품 가격이 가장 낮은 나라는 폴란드로서, 60.4를 기록하며 스위스보다 3배나 낮은 수치를 보였다. 레스토랑 및 호텔비, 그리고 주거비 또한 스위스가 각각 166.8과 186.5를 기록하며 가장 높았고, 불가리아가 이에 각각 44.4와 29.3을 기록하며 가장 저렴한 서비스비와 주거비를 기록했다. 한편, 주류 및 담배 값은 노르웨이가 223.4를 기록하며 EU 전체 평균의 두 배 이상을 기록했으며, 불가리아는 56.4를 기록했다. 노르웨이의 주류 및 담배 가격이 불가리아의 4배 가까이나 되는 셈이다. 자가용, 오토바이, 자전거 등의 개인 교통수단의 경우 덴마크가 146.0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고, 반면에 체코가 78.3으로 가장 낮았다. 대중교통비로 말하자면 아이슬란드가 168.1로, 46.4를 기록 한 불가리아의 3.6배를 기록했다. 통신비는 그리스가 139.2로, 리투아니아가 49.7로 가장 낮았으며, 문화생활 가격은 아이슬란드가 158.1로 가장 비싼 반면, 폴란드가 49.5로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의류비가 가장 높은 나라는 아이슬란드로 164.9를 기록했고, 불가리아가 가장 낮은 79.0로 밝혀졌다. <사진 출처: 파이낸셜 타임즈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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