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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4 21:16
일부 EU 국가, 중국에서 유통되는 유럽상품 지역표기 위조에 소송 합의
조회 수 2009 추천 수 0 댓글 0
일부 EU 국가, 중국 유통 유럽상품 지역표기 위조에 소송 합의 여덟개의 유럽연합 회원국이 중국을 상대로 법적인 조치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유통되는 유럽상품들의 지역표기가 위조되고 있는 것에 따른 조치이다.
(사진출처: euractiv.de) 지난 14일자 유럽 전자신문 Euractiv는 그리스 재정부처의 발표를 근거로 이탈리아와 스페인, 프랑스, 그리스, 포루투칼, 독일, 헝가리, 그리고 루마니아가 함께 중국을 공동으로 고소하기로 하면서, 법적비용을 함께 부담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총 25개의 유럽상품들이 지역표기가 위조되어 중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렇게 문제가 되고 있는 상품들은 와인과 양주, 그리스 치즈, 스페인 올리브 기름,
그리고 이탈리아의 식초 등이다. 그리스 재정부처가 나선 이번 문제는 중국에서 잘못 표기되어 판매되고 있는 상품들을 법적으로 문제시하지 않는다면, 중국이 유럽의 상품들을 중국제라고 물건을 팔거나 잘못된 지역표기로 전세계에 물건을 팔더라고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게 될수 있다는 것을 근거로 하고 있다. 유럽연합과 중국은 유럽과 중국의 200여개에 달하는 상품에 대한 지역적 표기에 합의를 본바 있으며, 이후 협정에서 또한 유럽의 규정에 대한 주의를 서로 확인했으나, 아직까지 중국이 이를 지키고 있지 않고 있다는 것이 그리스측의 비판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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