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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지난 10년간 수입산 화석연료에 과다 의존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해당 수치는 영국이 사용하는 대체 에너지 사용량의 가까이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Shale-drill-cuttings-007.jpg


영국 일간 가디언이 인용한 해외개발기구 (The Overseas Development Institute) 보도자료에 따르면, 2010년과 2014 사이 영국이 소비한 61 파운드어치의 에너지 소비가 석유, 석탄, 그리고 가스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영국 전체 에너지 소비의 46% 차지했다. 대체 에너지 소비량은 22% 그친 것으로 보도되었다.


해당 보고서는 또한 15 전과 비교했을 , 영국의 지난 10 화석연료 사용 유지비가 10 파운드나 늘어났으며, 놀랍게도 99.4% 투자비가 이러한 재래식 에너지 사용되었다고 덧붙혔다.


이에 현재 가디언은 여러 연구기관이 정부에게 파리기우협정 아래 어떻게 해외투자에 대한 공공의 지지를 얻을 있을지 설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련기관 소속 사라 와익스 에너지 전문가는 지구의 이상기후을 저지하려면 화석연료 사용을 중지하고 대체연료를 구해 당장 사용해야한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의 모든 경제기반은 화석연료에서 나오기에 당장 연료 사용을 중지하면 사업의 혼선을 빚을 있다. 때문에 대체 에너지와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더욱 많은 비용이 지출되어야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영국의 화석연료 소비로 인한 최대 수혜국은 브라질, 베트남, 터키, 인도, 그리고 러시아로 밝혀졌다.


<사진 출처: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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