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2010년 정치적 결합으로 EU 위상 강화

2010년 유럽연합(EU)의 통합은 심화(Deepening)와 확대(Enlargement)라는 두 축이 맞물려 돌아가며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경제연구소는 7일 발표된‘2010년 해외 10大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EU는 2009년 12월 1일 리스본조약이 발효됨에 따라 통합이 심화된 정치공동체로 탈바꿈하면서 유로 지역확대, 신규회원국 가입순으로 ‘통합 확대’를 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독일, 프랑스 등 일부 강대국 위주로 운영되던 체제에서 EU 자체가중심이 되는 체제로 전환되면서 통합의 심화가 이루어지고, 유로 지역 확대나 신규회원국 가입을 통한 양적인 팽창등 통합의 확대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EU의 정치적 통합을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법,제도가 완비되어있지 못하고, 업무수행에 필요한 리더십도 아직 확보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를위해 EU 회원국의 국가주권 상당 부분을 EU로 이양함으로써 EU체제를 개편하고 경제통합에 이어 정치통합을 강화했다. 또한  EU 주요 기관의 권한을 확대하고, 이사회의장직과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직을 신설하는 등 국제 외교무대에서의 대표성을 강화했다.

이로인해 경제현안 해결 등에 있어 정치적 리더십이 부재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과거 경제적 이해관계가 엇갈릴 경우 회원국 간 불협화음을 노출하는 사례가 빈번했으나, 유럽중앙은행과 유로그룹(Eurogroup)의 영향력 확대 등 거시경제 정책에 대한 EU의 감독 및 관리 권한을 강화했다.


소프트파워를 통해 국제적 영향력을 확대

금융위기 이후 유럽 개별 국가의 위상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EU는 정치적 통합을 바탕으로 국제적 영향력 확대를 도모해왔다.
G2(미국과 중국)가 세계경제 현안 논의를 좌우하고,서유럽 주요국중심의 G7이 아시아가 포함된 G20로 대체되는 등 금융위기 이후 세계정치·경제 체제의 판도변화가 진행 중이어서 EU가 갈수록 국제 사회에서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이에따라 EU는 환경, 인권 현안 등에서 적극적으로 소프트파워와 관련된 이슈를 선점하면서 국제사회의 주도권 확보를 시도하고 있다.
환경의 질적 개선과 지속가능한 성장은 리스본조약에 명기된 주요목표 중 하나이며, EU집행위는 글로벌 차원의 ‘20-20-20 환경정책’을 이미 채택했다.

2010년 EU는 당장은 무리이지만‘G3체제’라는 새로운 세력균형을 이루기 위해 내부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우선순위를 둘 전망이다.

향후 EU의 경제회복을 저해할 수 있는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은 내부 통합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금융부문의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용사정이 악화되고 재정적자가 확대되어 정부의 대응여력에 한계가 나타나고 있어 국제사회로부터 '제2 금융위기 진원지 가능성'의 우려를 갖게 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35 EU, 아세안 FTA 각 개별 국가별로 추진 유로저널 2010.01.13 1284
» 2010년 정치적 결합으로 EU 위상 강화 유로저널 2010.01.13 1487
1533 스페인 테러경보단계 상향 조정 유로저널 2010.01.13 1277
1532 유럽 최적의 물류유통지로 벨기에 재입증 file 유로저널 2010.01.13 1968
1531 EU, 각종 유아 보호 안전 장치 규정 제정 file 유로저널 2010.01.13 1242
1530 스페인, EU 중 청년실업 최악 file 유로저널 2010.01.12 2005
1529 EU 네비게이션 시스템 갈릴레오(Galileo) 본격화 file 유로저널 2010.01.12 1731
1528 EU, 청각보호위해 MP3 볼륨 제한 주장 제기 유로저널 2010.01.03 2046
1527 2010년 유럽 경기,각종 난제 속에서도 청신호 유로저널 2010.01.03 1891
1526 유럽, 상업용 부동산대출만기 몰려 악재 file 유로저널 2010.01.03 1223
1525 유럽 국가들,신용 등급 하락 등 불안 요소 산재 file 유로저널 2010.01.03 1581
1524 오스트리아, 경기침체에도 국제회의 개최 세계 1 위 유로저널 2010.01.03 1205
1523 한•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프로그램 협정(양해각서) 서명 유로저널 2010.01.03 1462
1522 EU 국가들의 TV 시청 시간 조사 file 유로저널 2009.12.24 6564
1521 터키 EU 가입, 여전히 미지수 file 유로저널 2009.12.24 1930
1520 유럽의약품청 인플루엔자 A(H1N1) 약품 안전성에 문제없어 file 유로저널 2009.12.16 2482
1519 EU 무슬림들의 거주국 소속감, 英 가장 높아 file 유로저널 2009.12.15 2701
1518 유로존 및 EU, 고용 0.5% 감소 file 유로저널 2009.12.15 2443
1517 EU, 단일시장 확대위한 소비자 참여 확대 정책 유로저널 2009.12.09 1335
1516 2010년 EU 경제,경기회복 지연 가능성 높아 유로저널 2009.12.08 1234
Board Pagination ‹ Prev 1 ...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