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이태리 마피아가 불경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평소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이태리 마피아는 불경기가 지속되었던 지난 2009년 오히려 전년도 대비 8%나 높은 수익을 올렸으며 그 총 규모는 무려 780억 유로에 달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태리의 산업 연합 Confesercenti는 보고서를 통해 이들 마피아 조직들이 현금 유동성이 약해진 경기침체를 오히려 기회로 활용하여 자신들의 위치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고 전하고 있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마피아들이 지난 한 해 동안 거두어들인 수익은 이태리 경제 규모의 7%에 달하는 비율로, 이태리 경제는 불경기 중 5%나 감소된 반면, 마피아들은 8%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미 전문가들은 경기침체 초창기에 거대 국제 마약상인 마피아 조직 Ndrangheta, 그리고 고리대금업을 전문으로 하는 마피아 조직들인 Camorra나 Sacra Corona Unita가 더욱 많은 수요를 얻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본 보고서는 또한 불경기 중 마피아 조직들이 자산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여 돈세탁을 더욱 용이하게 할 수 있었으며, 실직자가 급증하면서 저렴한 임금으로 쉽게 조직원을 수급했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본 보고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는 비록 그것이 옳지 못한 돈이더라도 많은 이들을 유혹한다고 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본 보고서는 경기침체로 현금 유동성이 약해진 틈을 타고 이들 마피아 조직들이 일반 산업계 전반에 걸쳐 자신들의 자금력을 활용, 돈세탁이나 사업 참여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이들 마피아 조직들의 주요 수입원은 우선 가장 큰 수익을 가져오는 마약 및 무기 거래가 있으며, 이외에도 밀수, 도박, 위조, 인신매매, 고리대금업, 성매매 등 다양한 경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의 지난 한 해 총 순수익은 무려 780억 유로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들은 이 중에서 11억 유로를 조직원들의 인건비로, 27억 유로를 정부 매수용으로, 260억 유로를 투자 용도로, 그리고 195억 유로를 자금 세탁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19 EU, 역내 핸드폰 로밍요금 대폭 인하 결정 유로저널 2007.06.29 2235
4518 유럽연합 국가 국민들의 연금보험 투자 file eknews21 2014.02.24 2234
4517 유럽, 미국과의 자료 공유 협정 중단 위협 file eknews24 2013.12.03 2234
4516 EU집행위,생물테러 대비책 계획 세운다 file 유로저널 2007.07.26 2233
4515 EC 부위원장, ‘유럽합중국’ 결성 주창 file eknews24 2014.02.18 2232
4514 EU 대사, “미국-EU 협장으로 상황 완전히 뒤바뀔 것” file eknews 2013.05.14 2232
4513 美·유럽·사우디 테러 공포에 휩싸인 연말 file 유로저널 2010.11.17 2232
4512 유럽 바이오산업의 현주소는 창업중 유로저널 2007.05.22 2232
4511 스위스 전원도시, 이사 오는 사람에게 50,000파운드 제공 file 편집부 2017.11.28 2230
4510 유럽> 유럽 국가들, 개발도상국 원조비용으로 난민비용 대신 file eknews21 2016.09.26 2230
4509 터키> 저학력자 시리아 난민만 EU로 보내 file eknews21 2016.05.24 2229
4508 2007 EU 곡물생산량 0.5% 하락 전망 file 유로저널 2007.10.04 2229
4507 EU,유럽 2020전략의 ‘이노베이션 공동체’정책 발표 유로저널 2010.11.06 2228
4506 경제 위기 이탈리아, 자동차 산업 호조로 돌파구 열어 eknews 2015.06.23 2227
4505 EU, 이란 핵문제 둘러싼 미국-이란 대립 중심에 휘말려 file 편집부 2019.07.24 2225
4504 네덜란드, 지난 9년간 파괴 행위 크게 줄어 들어 file eknews 2015.01.02 2225
4503 IMF 총재, ECB의 금리 삭감 촉구 file eknews24 2013.03.14 2225
4502 英,러 외교관 4명추방냉전이후 관계 최악 유로저널 2007.07.25 2225
4501 스페인> 브렉시트 영국에 우호 관계 증진과 더불어 지브롤터 지역 공동 소유권 제안 file eknews 2017.02.20 2224
4500 주식 시장과 유로화, 다시 혼란 속으로 file eknews24 2012.07.10 2223
Board Pagination ‹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