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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유럽최초 애벌레 햄버거 판매 시작


스위스에서 이달 중반 이후 유럽 최초로 곤충류가 식품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아시아나 아프리카에서와는 다르게 곤충을 먹거리로 생각하지 않는 대부분의 유럽인들에게 이슈가 되고 있다. 전세게에서 곤충류를 식품으로 먹고있는 사람들의 비율은 65% 달한다.  


1.jpg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24일자 슈피겔 온라인에 따르면, 스위스에서 유럽 최초로 곤충을 먹거리로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8 중순이후 슈퍼마켓에서 애벌레 밀웜으로 만든 햄버거와 완자를 구입할수 있다. 독일을 포함한 대부분의 유럽국가들이 곤충류를 식료품으로 허가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스위스가 선두자로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유엔 소속의 식량 농업기구 FAO 2003 이래 곤충을 식료품으로써 적합한지에 대한 연구를 해오고 있는 가운데, 곤충사육이 전통적인 육류사육보다 환경적이라는 결과를 내놓고 있다. 지금 현재 소비되고 있는 육류소비가 곤충 소비로 인해 절반으로 감소된다면, 가축사육을 위한 공간이 전세계적으로 1/3 감소될수 있다는 추측이다. 이는 영국 크기의 70배나 넓은 공간이다.    


또한, 가축사육 감소는 물과 사료, 그리고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까지 따를뿐만 아니라, 곤충류 식품은 질높은 단백질과 비타빈, 그리고 미네랄이 풍부해, 세계의 빈곤을 환경적으로 해결할수 있다는 것이 FAO 입장이다. 인로 인해, 곤충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스위스를 제외한 많은 국가들에서 곤충을 식료품으로 인정하는 법적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스위스는 2008 녹색당 정치가 유르겐 포겔 (Jürgen Vogel) 적극적인 로비를 시작으로 올해 5월부터 세가지의 곤충류가 먹거리로 인정되기 시작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스위스 사람들의 9% 곤충을 식품으로 먹을 준비가 되어있다고 답했으며, 1/3 답변자들이 거부반응을 보였다. 이에 전문가들은 변화에 있어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면서, 앞으로 곤충류 식품시장이 점점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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