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하백의 신부 2017’ 임주환 종영소감 “공감과 사랑에 감사”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 반인반신 ‘신후예’ 역을 맡아 빛나는 연기력 선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임주환의 종영소감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임주환은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밝게 웃으며 등장, “‘하백의 신부’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제가 표현하는 후예가 많이 부족했지만, 공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주환은 극중 완벽한 능력과 외모를 갖춘 리조트 대표이자, 인간 세계로 온 반인반신 ‘신후예’ 역을 맡아 단호한 카리스마는 물론, 그 이면에 따뜻하고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극의 중심에서 서사를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외로움과 두려움, 분노 등 복합적인 인물 내면의 감정을 농밀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기도.
<사진: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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