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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7.08.29 23:57
엑소, 레드벨벳,NCT 127, 日 음악 최대 축제 뜨겁게 달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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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드벨벳,NCT 127, 日 음악 최대 축제 뜨겁게 달궈 ! ‘SM 남매’ 엑소, 레드벨벳, NCT 127이 일본 최대 여름 음악 축제 ‘a-nation 2017’을 뜨겁게 달궜다. 엑소, 레드벨벳, NCT 127은 26~27일 양일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a-nation 2017’ 첫 날 공연에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로 5만 5천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엑소는 이날 ‘Ko Ko Bop’, ‘Monster’, ‘Lotto’ 등 히트곡들과 ‘나비소녀’, ‘Coming Over’, ‘Drop That’까지 총 6곡의 다채로운 무대로 공연 하이라이트를 장식함은 물론, 유창한 일본어로 관객과 가깝게 소통하며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네 번째 월드 투어의 일본 공연 소식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EXO-CBX도 공연 특별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Hey Mama! 일본어 버전을 비롯, 수록곡 ‘Cherish’, 일본 첫 미니앨범에 수록된 ‘Ka-CHING!’, ‘Girl Problems’ 등 총 4곡의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a-nation’에 첫 출연한 레드벨벳은 올 여름을 강타한 ‘빨간 맛’은 물론 ‘Dumb Dumb’, ‘러시안 룰렛’, ‘Rookie’ 등 4곡 무대를 선사, 레드벨벳만의 상큼발랄한 에너지와 세련된 퍼포먼스로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11월 6일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첫 단독 프리미엄 파티 ‘ReVeluv-Baby Party’(레베럽-베이비 파티) 개최 소식도 발표해 현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게다가 NCT 127 역시 이날 무대에 올라 데뷔곡 ‘소방차’부터 ‘무한적아’, ‘Good Thing’, ‘Cherry Bomb’까지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돋보인 총 4곡을 선보였으며, ‘a-nation’ 첫 출연이자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열광적인 반응을 얻어, NCT 127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케 했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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