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럽연합(European Union, 이하 EU)이 끝이 보이지 않는 난민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아프리카의 니제르와 차드 현지에서 직접 사전 심사를 진행해 받아들일 난민들을 가려내기로 했다.


_97469232_refugeeboats.jpg

 

영국 공영 방송 BBC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정상들은 지난 28일 파리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아프리카의 리비아, 니제르, 차드 정상들과 논의한 끝에 합의를 이루어냈다고 발표했다.

 

7개국 정상들은 지금까지 난민들이 최초로 상륙한 국가에서 각자 해온 난민 심사를 이제는 니제르와 차드에서 진행하게 되었으며, 유럽 정착을 원하는 난민들 모두 이 두 나라에서 신청을 하고 유엔 난민기구의 기준과 절차에 따라 심도깊은 심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U는 또한 이를 위해 새로운 정책 시행비용을 부담하기로 했다. 최근 난민을 태운 보트가 대부분 출항해온 리비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니제르와 차드의 국경 통제 강화 비용을 EU에서 부담하기로 한 것이다.

 

난민 심사를 유럽 밖에서 진행하게 된 이유로는 중동과 아프리카의 혼란을 기회로 유럽에 정착하려는 가짜 난민들 및 작은 보트로 지중해를 건너다 떼죽음을 당하는 아프리카인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는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난민 이송 브로커들이 돈에 눈이 멀어 문제가 있는 선박들까지 사용해 인명사고로 이어져 지난해에만 5천명이 넘는 난민들이 지중해에서 사망했으며 인신매매가 공공연하게 이루어지는 등 난민 문제는 국제적 문제로 떠올랐다.

 

특히 지중해 연안 유럽 국가들이 난민들에 대한 부담을 떠안는 다는 점이 EU의 통합을 저해하고 불화를 일으키는 요인이 되었다. 올해 7월까지 이탈리아에서만 9 4천여명, 그리스에서 1 1천여명, 스페인에서 8천여명의 난민을 떠안았다.

또한 이번 조치가 테러에 대한 대책이 깔려있다고 분석되기도 했다. 하지만 난민 자격을 얻지 못하더라도 밀입국을 시도할 이들을 완벽하게 막기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아프리카 3개국 정상들은 난민 발생 원인인 빈곤에 대해 유럽이 좀 더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제 구호단체 옥스팜(Oxfam)은 유럽이 난민을 골칫거리로 여겨 국경문을 걸어잠그려고 한다며 크게 비판했다.

 

<사진 출처: BBC 캡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75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 그리스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 file eknews10 2017.08.21 1300
1174 살충제 달걀 파동 주범 네덜란드, 피해액만 1억 5천만 유로 이상 file eknews10 2017.08.21 1694
1173 이탈리아 2분기 전년비 GDP 성장률, 지난 6년 이래 최고치 경신 file eknews10 2017.08.21 1213
1172 이틀 새 스페인과 핀란드에서 일어난 테러에 유럽 전역 다시 긴장 file eknews10 2017.08.21 1732
1171 연속 테러에 유럽 주요 증시 수일 째 약세 마감 file eknews10 2017.08.21 1771
1170 유로존 경제성장, 미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뚜렷한 회복세 file eknews21 2017.08.21 1214
1169 노르웨이의 목표, 세계 최초 100% 재생에너지 file eknews21 2017.08.21 1780
1168 아이슬란드, 택배용 드론 상용화 file eknews10 2017.08.28 1168
1167 스페인 테러범, 사그라다 파밀리아에까지 폭탄공격 계획 file eknews10 2017.08.28 1194
1166 내달 러시아-벨라루스 대규모 군사훈련에 전유럽 긴장 file eknews10 2017.08.28 1296
1165 유럽중앙은행 총재, 미국서 보호무역주의 강력 비판 file eknews10 2017.08.28 1625
1164 폴란드, 새 여권 디자인으로 외교 마찰 빚어 file eknews03 2017.08.28 1736
1163 10년후 유럽, 세계에서 가장 긴 터널 완공 file eknews21 2017.08.29 3041
1162 스위스, 유럽최초 애벌레 햄버거 판매 시작 file eknews21 2017.08.29 2291
1161 그리스, 여행객 붐으로 경제성장 file eknews21 2017.09.03 1024
1160 독일 메르켈 총리, 터키 유럽연합가입 협정 중단할 것 file eknews21 2017.09.04 1420
1159 덴마크, EU 회원국 중 GDP 대비 교육예산 가장 높아 file eknews10 2017.09.04 2119
1158 오스트리아, 조기 총선 앞두고 연립 정당끼리 소송전 벌여 file eknews10 2017.09.04 1655
1157 이스키아섬 지진에 이탈리아 비상사태 선포 file eknews10 2017.09.04 1165
» 유럽, 아프리카서 난민 자격 사전심사 실시 file eknews10 2017.09.04 1535
Board Pagination ‹ Prev 1 ...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