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75.209.128) 조회 수 20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의 교사들의 평균 연봉이 2010년도와 비교해 5천 파운드 이상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주 여름방학이 끝나고 전국의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가는 가운데 교사연맹은 이 사태가 교사 채용위기를 초래했으며 이는 비롯한 많은 요인들로 비롯된 것이라며 정부를 비판했다.


recruitment crisis.jpg


노동당이 공개한 학교 관련 통계 및 정부 책임기록은 교사들이 얼마나 손해를 보고 있는지에 대해 상세히 적고 있다.


해당 통계자료의 2010년 자료에 의하면 국립학교의 교사들의 경우 평균 연봉이 348백 파운드였다. 하지만 6년이 지난 2016년 정부가 공교육 예산을 크게 삭감함에 따라 연봉이 351백 파운드로 머물었으며 이는 6년간 연봉이 겨우 1% 올랐음을 의미한다. 또한 올해 정부의 목표는 교사들의 평균연봉을 35451 파운드로 맞추는 것인데, 이는 영국의 솟구치는 물가를 반영하지 않은 것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전 정부인 노동당의 정책대로였다면 올해 교사들의 평균연봉은 벌써 4만 파운드를 넘었어야 한다.


교사 연맹 크리스 킷츠 총장은 가디언과의 인터뷰를 통해, 영국 내 많은 교사들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가장 최근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네명 중 한명의 교사 꼴로 신용카드에 의존하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제 때 카드빚을 갚지 못해 대출을 받아 쓰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새로이 교사로 부임한 이들의 경우 연봉이 넉넉찮아 집을 사기는 커녕 집세를 내기도 빠듯한 실정이다라고 덧붙혔다.

 

이들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70%의 교사들은 현재 교생들이 장래에 교사가 되는 것에 주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대답했으며 82%는 현재 교사의 봉급이 다른 직업의 봉급에 비해 말할 것도 없이 부족하다고 답변했다. 또한 72%의 교사들은 자신의 가족이나 지인들이 교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무조건 말리겠다고 답했다.


교사 연봉 1% 인상 정책은 2020년까지 계속될 계획이였으나 이번 여름 총선거가 행해지기 전, 다수의 보수당 의원들조차 테레사 메이 총리에게 교사들의 임금을 더 올릴 것을 요구하여 올해 11월까지는 교사들의 연봉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사진 출처: 가디언 캡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5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901
1421 빅벤의 향후 4년간 "침묵" 에 정치적 갑론을박 불거져 file eknews10 2017.08.21 3217
1420 스티븐 호킹 박사, “ 영국 의료 시스템을 망가뜨린 주범은 보수당” file eknews10 2017.08.21 1950
1419 영국 소매상협회, “비만 문제에 대해 정부가 좀 더 과감해야” file eknews10 2017.08.21 1623
1418 <1면 기사> 영국 싱크탱크, “협상 없는 브렉시트 탈퇴 아무 문제 없다” 주장 제기 file eknews10 2017.08.21 1480
1417 존슨 외무부 장관, “EU에 위자료 지급 책임 인정한다” file eknews10 2017.08.28 1091
1416 영국 경찰, 버킹엄 궁에서 검 들고 “알라 후 아크바르” 외친 괴한 체포 file eknews10 2017.08.28 1740
1415 브렉시트로 영국 이민률 근 3년 이래 최저치 기록 file eknews10 2017.08.28 1986
1414 영국 내 도박 중독자 인구, 40만명으로 늘어나 file eknews10 2017.08.28 2475
1413 NHS, 비밀리에 의료 서비스 축소하려던 계획 들통나 곤혹 file eknews10 2017.08.28 1594
1412 브렉시트 이후 영국 대학 졸업 유학생 97% 영국 떠났다 file eknews10 2017.08.28 2260
1411 <1면 기사> 영국 내 사업투자, 브렉시트 이후 “교착상태” file eknews10 2017.08.28 1381
1410 영국, 살충제 달걀에 이어 간염 소시지로 비상 file eknews10 2017.09.04 1384
1409 영국 내 이슬람교 극단주의자 3만 5천여명 거주 중 file eknews10 2017.09.04 1566
1408 영국, "EU의 이혼합의금 협박에 굴복하지 않겠다" file eknews10 2017.09.04 1351
1407 영국 외과, 수천건의 위절제술 일정에 골머리 file eknews10 2017.09.04 1496
» 보수당 정부 아래 영국 교사들, 연간 5천 파운드 소득 줄어 file eknews10 2017.09.04 2016
1405 영국 공업 생산률 브렉시트 이후 급성장 file eknews10 2017.09.04 1282
1404 <1면 기사> NHS, 1억 파운드 들여 해외거주 영국 일반의 3천여명 섭외 계획 file eknews10 2017.09.04 1713
1403 영국 일부 도시, 반려견과 산책 시 배변봉투 불지참 벌금 1천 파운드 file eknews10 2017.09.11 1866
1402 영국, "자유로운 노동" 에 대한 종지부 찍나 file eknews10 2017.09.11 1085
Board Pagination ‹ Prev 1 ... 567 568 569 570 571 572 573 574 575 576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