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유럽연합(EU)은 메모리칩 등의 판매가격 단합 혐의로 삼성,하이닉스 등 한국 두 개의 기업을 포함한 9 기업에 총 3억3천1백만 유로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번 EU집행위의 법위반 결정은 담합에 참여한 10개 기업 모두에 대해 내려졌으나, 최초로 카르텔을 자진 신고한 미국 Micron은 벌금 100% 전액을 감면 받았으며, 나머지 9개 기업에 대해 총 331백만유로의 벌금이 부과되었다.

가격 단합 혐의를 받은 기업들은 미국(Micron), 한국 2개(Samsung, Hynix), 독일(Infineon), 일본 5개(NEC, Hitachi, Mitsubishi, Toshiba, Elpida), 대만(Nanya)이며,독일 Infineon을 제외한 9개 기업이 모두 EEA(EU 27개국 + 노르웨이, 아이슬랜드, 리히텐슈타인) 밖의 기업이나, 제품을 EEA 구역 내에 판매하고 있어 EU 경쟁법 준수에 대한 의무가 있다.

이번 가격단합 사건은 미국 Micron의 자진신고(2002)로 담합혐의가 포착되어 조사를 시작해, 삼성이 가장 큰 액수인 145,728천유로(한화 약 2,070억원), 이어 인피니언 56,700유로(약 805억원), 하이닉스 51,471천유로(약 730억원) 등이다. 한편, 이번 최종 벌금액수 결정에는 다양한 감면 요소들이 반영되었다.

최초 자진 신고한 Micron에 이어 독일 인피니온, 하이닉스, 삼성전자 등이 차순위 자진신고 및 조사협조 등을 통해 각각 45%, 27%, 18% 등의 벌금 감면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 2008년 집행위가 보다 신속한 카르텔 결정을 위해 도입한 "Settlement" 제도가 최초 활용되어 담합혐의 인정 기업에 대해 10% 추가감면이 부여되었다.

"Settlement" 제도는 집행위 경쟁총국의 조사결과에 해당 기업들이 동의할 경우 보다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하여 최종 결정에 이르기 위해 도입되었다.

이 제도로 인해 집행위는 심의기간 단축 및 가용자원의 효율적 활용 등의 잇점이 있으며, 기업 측은 10%의 벌금감면 혜택 및 심의기간 단축에 따른 변호사비용 절감 등이 가능하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59 10월 EU 실업률,전월 대비 0.4% 포인트 증가 file 유로저널 2008.12.03 1455
4258 EU 신재생에너지정책, 2020년까지 20%로 확대 예정 유로저널 2009.05.07 1455
» EU, 삼성 및 하이닉스 등에 총 331백만 유로 벌금부과 유로저널 2010.05.25 1455
4256 네덜란드, EU국가 중 가장 모범적 경제성과 거둬 유로저널 2008.03.23 1455
4255 재정위기에 유럽 떠나는 유럽인들 증가 file eknews 2011.12.30 1455
4254 유로존 국채 감소해 file eknews21 2015.10.26 1455
4253 스웨덴, 그린리더 세계 1위 file 유로저널 2008.08.06 1456
4252 유럽, 메가 트렌드로 떠오르는 소형 차종 file 유로저널 2009.01.27 1456
4251 포르투갈 구제금융설, 아직까진 사실무근 file 유로저널 2010.11.30 1456
4250 2008 EU 곡물생산 16% 증가 전망 file 유로저널 2008.08.20 1457
4249 스웨덴, 구조조정 칼바람에 노동시장 위축 file 유로저널 2008.11.19 1457
4248 한·EU FTA, 4월 중 정식 서명 유로저널 2010.02.17 1458
4247 금융 쓰나미, 내년 동유럽 경제성장률 하강 file 유로저널 2008.10.23 1458
4246 헝가리, 정부보조금 수준 EU평균 웃돌아 file 유로저널 2008.12.24 1458
4245 EU, RoHS 적용대상을 모든 전기·전자제품으로 확대 유로저널 2010.11.30 1458
4244 유럽 동시다발 긴축재정 정책, 경제회복 노력 허사 우려 유로저널 2010.06.02 1459
4243 EU, 수단, 필리핀 항공사 취항 전면금지 유로저널 2010.04.04 1459
4242 유로존 사태, 다음 차례는 포르투갈 file eknews 2012.03.22 1459
4241 1월 유로존 투자 심리 5개월째 연속 상승 file eknews24 2013.01.09 1459
4240 한·터키 FTA 제1차 협상 기본틀 마련 유로저널 2010.05.12 1460
Board Pagination ‹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