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집행위원장이 국정연설에서 “유럽이 순풍을 타고 있다” 면서, 영국이 EU 탈퇴 (이하 브렉시트) 를 후회할 것” 이라고 호언장담했다.


Juncker.jpg


영국 일간 가디언, 텔레그래프, 경제 일간 파이낸셜 타임즈 등 복수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작년 브렉시트로 인해 박차가 가해진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의 반(反)EU 극우주의 확산과 경제난, 그리고 난민 위기 등으로 유럽회의주의가 팽배했던 때와 상반되게 올해 EU 집행부는 훨씬 대담해진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융커 위원장은 13 집행위원장과 상임의장으로 이원화된 집행부 최고 지위의 통합, 그리고 유로존과 솅겐지역의 확대 등 유럽 통합을 강조하는 개혁안을 잔여 임기 2년의 청사진으로 제시하며, “영국이 빠진 유럽의 화합과 강화를 강조했다.

이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유럽의회 의원들 앞에서 영어, 프랑스어, 그리고 독일어 3개국어로 연설한 융커 위원장은 “영국은 순풍을 탄 유럽을 떠난 것을 후회할 것” 이라며, “브렉시트 협상이 끝나는 2019 3, 영국이 떠난 후 EU의 미래를 특별 정상회의에서 논의하자” 고 제안했다. 이는 지난해 9월 국정연설에서 유럽의 단결을 호소한 모습과 대조를 이룬다.

또한 융커 위원장은 솅겐과 유로존 확대 또한 제안하며, “불가리아와 루마니아를 빠르게 솅겐 체제로 편입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덧붙혀 그는 “동유럽 국가들 중 유로존에 가입하기 어려운 국가들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EU 내 서유럽 국가들은 유로존 유지를 위해 동유럽에 쏟아붓는 막대한 지원 비용에 불만을 드러내 왔으며, 영국 내 브렉시트 찬성진영 또한 이를 예로 들며 EU 탈퇴에 목소리를 높였다. 때문에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 등은 서유럽과 동유럽의 발전 속도가 다름을 인정하자는 다중 속도 유럽을 제시, 융커 위원장도 이에 동참한 바 있다.

때문에 지난 13일 융커 위원장의 연설은 다중 속도 제안에 반대하고 통합을 강조한 것으로, EU가 한풀 꺾인 유럽의 극우주의와 경제회복 등을 통해 뒤돌아보지 않고 본격적인 화합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을 암시한다고 평가된다.


<사진 출처: 파이낸셜 타임즈 캡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55 9월 유럽 증시, 북한 핵실험 단행 등으로 인해 하락 출발 file eknews10 2017.09.04 1064
1154 스페인 헌재, 카탈루냐 독립 주민투표 추진에 제동 file eknews10 2017.09.11 1272
1153 이탈리아, 모기로 인한 전염병에 비상사태 file eknews10 2017.09.11 2120
1152 스위스, “아침식사” 설탕 줄이기 합의 file eknews10 2017.09.11 1347
1151 유럽 내 대체에너지 승용차 판매량 36% 급증 file eknews10 2017.09.11 1093
1150 EU, 난민수용 거부하는 헝가리·폴란드·체코등에 “벌금 물리겠다” file eknews10 2017.09.11 1123
1149 유럽 연합, 글로벌 IT 기업들에 더 많은 세금부과 file eknews21 2017.09.11 849
1148 오염된 계란, 유럽외 국가까지 40여개국에서 발견 file eknews21 2017.09.11 1164
1147 이탈리아, 올여름 방문객 역대 최다 기록 file eknews10 2017.09.18 1748
1146 스페인, 카탈루냐에 예산 전면통제 경고 file eknews10 2017.09.18 1129
1145 스위스, 자율주행 버스 확대 추진 적극 검토 중 file eknews10 2017.09.18 1785
1144 유럽의회, 청년실업예산 5억 유로 추가 승인 file eknews10 2017.09.18 1892
1143 사이프러스, 유럽연합 여권 팔아 큰 이익 남겨 file eknews21 2017.09.18 1304
1142 쉥겐 조약 국가들, 국경 경비 강화 file eknews21 2017.09.18 2763
» 융커 위원장, “순풍 탄 유럽에서 탈퇴하는 영국, 후회할 것” file eknews10 2017.09.18 1391
1140 오스트리아, 인터넷 폭력 상담소 열어 file 편집부 2017.09.19 1477
1139 그리스 대법원, 그리스 유입 시리아 난민 터키에 송환 가능 판결 file eknews10 2017.09.24 1776
1138 오스트리아, 공공장소서 마스크 착용에 150 유로 벌금 물린다 file eknews10 2017.09.24 2485
1137 스페인 당국, 카탈루냐에 “당근과 채찍” 동시에 꺼내들어 file eknews10 2017.09.24 1051
1136 유럽 정상들, 소셜미디어 업체들에 테러 콘텐츠 집중단속 경고 file eknews10 2017.09.24 1073
Board Pagination ‹ Prev 1 ...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