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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10:13
유럽 정상들, 소셜미디어 업체들에 테러 콘텐츠 집중단속 경고
조회 수 1073 추천 수 0 댓글 0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정상들이 뉴욕에서 열린 UN 총회에서 별도로 모여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 등의 소셜미디어 업체들에 극단주의 콘텐츠가 올라온지 두시간 이내 삭제조치를 취하지 않을시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영국 일간 BBC와 블룸버그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테레사 메이 총리,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그리고 이탈리아 파올로 젠틸로니 총리는 지난 20일
유엔 총회 일정과 별도로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 마이크로 소프트 등의 경영진과 미팅을 갖고 해당 방침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총리실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이 모임에서 "온라인 소셜 미디어
업체들이 테러리스트들의 콘텐츠를 더욱 신속히 삭제해야 한다" 고 강조했으며, 조치는 최소 두시간 내로 처리되어야 할 것을 당부했다. 메이 총리는 또한 기업들에 관련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AI) 을 개발해 테러리스트들의 온라인 활동을 완전 차단 할 것을 요구했다. 소셜미디어와 검색엔진 기업들은
앞으로 한달 간 해당 사안이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 할 유예기간이 주어지며, 이후 G7 정상들은 오는 10월 20일 회담을 통해 관련 법안 시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구글 측은 “단독으로는 불가능한 이야기” 라고
전하며, 유럽 각국 정부와 사용자들의 협력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대조되게 유투브는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투브는 하루 약 20만건의 “부적절한” 콘텐츠를 신고접수 받지만, 이들 중 98%가 24시간 내 검토된다고 전했다. <사진 출처: B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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