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EU,  한·EU FTA 승인 문제 두 차례 연기 등 난항

이탈리아의 거센 반발로 EU 특별 외교이사회 9월 10일,9월 13일 모두 무산 되면서 9월 16일 EU 정상회담으로 넘어가



유럽연합(EU)이 한·EU FTA에 대한 승인 문제에 대해 이탈리아의 반대가 지속되면서 추가적인 논의 필요성을 제기로 두 차례나 연기되는 등 승인에 난항을 겪고 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지난 10일 개최된 EU 특별 외교이사회에서 한·EU FTA 승인 여부에 대해 논의되었으나 다른 회원국들의 압력과 설득에도 불구하고 한국산 자동차와 경쟁관계인 이탈리아의 피아트사가 FTA 발효 이후 큰 피해를 받을 것을 우려한 이탈리아의 반대로 10일 만장일치 합의 도출에 실패한 후 재게된 13일에도 실패, 결국 9월 16일 개최될 EU 정상회담에 넘기기로 했다.
유럽전문 언론인 BusinessEurope지의 보도에 따르면 한·EU FTA 협정이 발효되면 자국 자동차 산업이 타격을 입는다는 우려로 지금까지 줄곧 반대입장을 고수해온 이탈리아는  두 차례의 특별이사회 개최에도 불구하고 협정 승인에 다시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아 최종 결정이 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사회 순번의장국 대표로 회의를 주재한 스테픈 파나케레 벨기에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오늘은 최종 결정에 실패했지만 13일에 마무리지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지만 결국 13일 이사회에서도 이틸리아는 강하게 반대, 승인이 정상회담으로 넘어가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가 직접 결정해야 할 사안이 되었다.
9월 16일 정상회담에서 FTA 승인이 결정된다 하더라도 이는 정치적인 합의로 공식적으로는 9월 27일로 예정된 EU 이사회가 다시 승인 결정을 내려야 하는 만큼 정식서명 시기는 더 순연되지 않을 수 없게 됐으며, 갈수록 연내 발효는 어려워지는 상황이 되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양측회담에 참여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카렐 드 휴흐트(Karel De Gucht)’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이사회직후 통상장관회담을 개최, 현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양측은 조속한 시일내에 EU 각료이사회가 다시 개최되어 한·EU FTA가 승인되는 것이 필요하며, 승인 직후 정식서명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긴밀히 협조키로 합의했다.  
정식서명에 대비해 지난 8일부터 브뤼셀에 체류해 온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연내발효를 위해서는 국회 비준동의안 등 절차를 진행하는 데 시간이 촉박하다"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올해 EU 이사회에 참석한 EU 역내기구 간 관계 및 행정 담당 집행위원도 지금까지 협상을 추진한 EU 집행위를 대변해 실망감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55 영국인 절반, EU 탈퇴 지지 file 유로저널 2010.09.17 1450
4354 러시아, EU 무비자 방문 허용 압박 file 유로저널 2010.09.17 1381
» EU, 한·EU FTA 승인 문제 두 차례 연기 등 난항 file 유로저널 2010.09.18 1899
4352 EU, 기술혁신과 지식경제 촉진 등 새 정책 구상 중 file 유로저널 2010.09.18 1438
4351 EU경제, 하반기에는 매우 완만한 회복세 file 유로저널 2010.09.18 1741
4350 오스트리아 기업파산 증가율 유럽 내 하위권 유로저널 2010.09.18 1571
4349 유럽과 미국 극우파들,‘이슬람논쟁에 한 목소리' 유로저널 2010.09.18 1324
4348 IMF 총재 "유럽등 고용없는 글로벌 경기회복 우려" 유로저널 2010.09.18 1470
4347 유럽태생 아기 셋 중 하나, 결혼 않고 출생 유로저널 2010.09.18 1239
4346 한·EU FTA 내년 7월 잠정 발효 file 유로저널 2010.09.21 1815
4345 금년 유로존 경제성장률 당초 예상 2배인 1.7% 전망 file 유로저널 2010.09.21 2190
4344 국제사면위원회, EU가 집시 보호해야 file 유로저널 2010.10.03 2121
4343 EU 출산휴가 개정안 논란 file 유로저널 2010.10.03 1708
4342 EU, 초고속 인터넷망 확충에 회원국들 반대 심해 file 유로저널 2010.10.05 1482
4341 EU, 재정적자 과다 회원국에 보조금 축소 제안 file 유로저널 2010.10.05 1277
4340 EU-인도 간 자유무역 협약, 英에 불똥 file 유로저널 2010.10.17 1398
4339 EU, 실험용 동물 사용 줄여야 file 유로저널 2010.10.17 1284
4338 EU 불법이민자 그리스행, 개선 필요 file 유로저널 2010.10.24 2024
4337 이태리 베니스, 입장세금 도입 검토 file 유로저널 2010.10.24 3358
4336 카메론 英총리, EU 예산 인상 2.9%로 합의 file 유로저널 2010.10.31 1076
Board Pagination ‹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