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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21:27
유럽국민들 제초제 사용금지에 서명운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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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국민들 제초제 사용금지에 서명운동 나서 유럽연합 의회가 유럽내 글리포세이트 제초제 사용에 대해서 논의를 해야할 분위기다. 유럽국민들이 나서 살충제 사용 금지를 위한 백만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놓은 상태로,
이중 독일에서의 서명이 가장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6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은 유럽내 제초제인 글리포세이트 사용에 반대하는 대규모 데모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유럽국민을 대표하는 한 그룹이 살충제 사용금지에 찬성하는 약 110만명의 서명을 모아 유럽연합에 제출한 상태로, 유럽 위원회가 입장을 내놓아야 할 차례이다. 유럽국민들은 서명을 통해 유럽내 글리포세이트 사용금지를 넘어 살충제 허가절차의 전반적인 개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살충제 관련 연구를 살충제업체로부터 위탁받는 구조를 개혁해야함을 요구하고 있다. 유럽위원회는 최소 7개 유럽연합 회원국에서 최소 백만명의 서명이 있을경우 청구서를 제출할수 있으며,
이번 서명에는 독일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초제인 글리포세이트가 발암물질인지 아닌지는 수년간 논쟁이 되어오고 있는 가운데, 국제 암연구소 IARC는 글리포세이트가 암을 유발시킬수 있다고 정의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사람에게서 암을 유발시킬수 있는지에 대한 등급이 술과 소세지가 암을 유발시킬수 있는 등급보다 한단계 더 낮은 상황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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