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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테레사 메이 총리가 다시 영국의 유럽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탈퇴 (이하 브렉시트) 투표를 하라면 어느 진영에 표를 던지겠느냐라는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거부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지난 10일 보도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이날 LBC 라디오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사회자 이언 데일이 해당 질문을 하자 답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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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일이 같은 질문을 지속해서 던지자 "특정 상황에 대한 질문은 답변을 거부하겠다고 전하며, 덧붙여 “(브렉시트 찬반투표) 당시에는 여러 이유로 (EU) 남아있는 것에 표를 던졌지만, 상황은 급변했다" 고 전했다. 메이 총리는 이어 "당신은 지금 내게 지난해 6월과는 매우 달라진 국내외적, 그리고 경제적 여건에서 내가 어떻게 투표할지를 묻고 있다" 며 질문이 타당하지 않다는 뜻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메이 총리는 "개인적인 브렉시트 찬반 여부에 대해서는 총리인 나조차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 만약 기회가 다시 주어질 경우 "지난번 처럼 모든 상황을 살펴보고 분석한 후 판단할 것이라고 마무리 지었다.

올초 강경 브렉시트노선을 천명한 메이 총리의 이같이 미적지근한 반응에 야당은 총리가 모순된 태도를 일삼고 있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히고 있다. 영국 자유민주당 조 스윈슨 부대표는 "총리조차 브렉시트에 확신이 없다는게 밝혀졌다니 충격적" 이라고 말했다.

유럽 담당 장관을 지낸 노동당 소속 크리스 브라이언트 의원은 "메이 총리가 속으로는 브렉시트가 옳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음이 분명하다" , "이를 미루어 봤을 때 총리의 강경 브렉시트 노선은 더욱 무책임 한 것" 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5차 브렉시트 협상이 지난 12일에 마저 성과없이 마무리 되자 보수 집권당의 입지가 점점 더 위태로워 지고 있다.

오는 19일에서 20, 영국을 제외한 27개국 EU 정상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동을 갖고 현재까지의 브렉시트 협상 결과를 보고받고 평가할 예정이나, 미래관계 협상으로 일컬어 지는 브렉시트 두번째 단계를 승인하는 결과는 나오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사진: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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