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148.66) 조회 수 9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꾸준히 치솟는 노동당의 인기와 보수당의 지속적인 고군분투에 유럽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정상들이 영국 테레사 메이 총리를 건너뛰고 노동당 제레미 코빈 당수와 더욱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도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독점 보도에 따르면, 10월 초 연달아 열린 제 4차와 5차 영국의 EU 탈퇴 (이하 브렉시트) 협상 이후  EU 정상들은 메이 총리의 보수 집권당 수명이 다했다고 직감하며, 노동당과의 접촉을 더욱 늘리기 위한 태세전환 중에 있다.


corbyn-14.jpg


뿐만 아니라 브렉시트 협상 EU측은 메이 총리가 곧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될 경우, 지금까지의 브렉시트 협상이 물거품이 되리라는 걱정에 사로잡힌 것으로 전해진다. 메이 총리의 보수 집권당이 브렉시트 3대 쟁점에서 미적지근한 태도를 일관해 EU측에서는 언제나 불만을 나타내기는 했지만, 보수당의 협상적 무능력으로 지금까지 영국 측이 끌려다니는 양상을 보여 EU가 협상하기 더욱 수월했던 것도 사실이다.

 

일간 인디펜던트와 경제 일간 파이낸셜 타임즈 등에 따르면 EU 정상들은 노동당 코빈 당수를 메이 총리보다 더욱 결단력과 추진력 있는 인물로 평가하고 있다.

 

코빈 당수는 지난 6월 조기총선 이후 한달여 후인 7, EU 미셸 바니에 브렉시트 협상 대표와 매우 솔직했다고 평가되는 미팅을 두시간 동안 가진 적도 있다.

 

한편, 메이 총리는 지속적으로 수면 위에 떠오르는 총리 사임설에 대해 최근에도 한 차례 또 부정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이는 최근 열린 보수당대회 연설에서 불거졌으며, 메이 총리는 부진한 브렉시트 협상 및 총리 사임설에 대한 탓을 30 여명의 보수당 의원에게 돌렸다. 해당 연설에서 메이 총리는 반()메이파 주동자로 전 보수당 수반 그랜트 샵스 의원을 공개적으로 지목해 논란이 됐다.

 

이렇게 불안한 보수당 내 정세에도 불구, 보수당 의원들은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 당장 총리를 사임시킬 만한 뚜렷한 이유가 없다고 밝히며, 근시일 내에 집권당이 바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한편, 최근 시행 된 여론조사업체 유고브의 조사에 따르면 여전히 메이 총리가 코빈 당수보다 선호도에서는 앞서고 있지만, 그 격차가 매우 줄어들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메이 총리의 10월 둘째 주 선호도는 36%, 코빈 당수의 33%보다 3% 앞섰다. 하지만 그 2주 전까지만해도 격차가 8%였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코빈 당수와 노동당이 보수당을 선호도에서 추월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라는 의견이 팽배하다.

 

<사진 출처: 인디펜던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5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901
11481 지난 3년 간 자해 영국 미성년자 여아 인구 68% 증가 file eknews10 2017.10.22 1041
» <1면 기사> EU, 브렉시트 관련 노동당과 더 많은 대화 나누려 한다 file eknews10 2017.10.17 910
11479 영국,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법 강화 file eknews10 2017.10.17 1102
11478 영국 내 마약으로 인한 치사율, 관련 복지 예산 삭감과 비례해 file eknews10 2017.10.17 1275
11477 대형 사이즈 초콜릿 및 사탕봉지, 영국 병원들서 반입 및 판매 금지된다 file eknews10 2017.10.17 1229
11476 영국, EU와의 브렉시트 협상 결렬 대비 NAFTA 가입 검토 가능성 file eknews10 2017.10.16 830
11475 영국, SNS 욕설 벌금 정책 추진 중 file eknews10 2017.10.16 857
11474 메이 총리, 브렉시트 찬반 의견 질문에 답변 거부 file eknews10 2017.10.16 904
11473 <1면 기사> 영국, 생전 별도 서명 없을 시 사후 장기기증 당연화 된다 file eknews10 2017.10.10 3477
11472 영국 수퍼마켓 모리슨스, 직원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고소당할 위기 file eknews10 2017.10.10 1367
11471 영국-EU 브렉시트 제 5차협상, 9일 시작 file eknews10 2017.10.10 1273
11470 런던 시장, 자동차 제조업체들에 보조금 지원 요청 file eknews10 2017.10.10 720
11469 영국, 산(酸) 및 독성 물질 구입 및 휴대 제제 강화한다 file eknews10 2017.10.09 1185
11468 보수당의 20억 파운드 주택난 돌파 정책, 반응 시큰둥 file eknews10 2017.10.09 1245
11467 스코틀랜드 수반, "내년 독립 재투표 시기 다시 고려" file eknews10 2017.10.09 792
11466 <1면 기사> 영국-EU, 4차 브렉시트 협상서도 핵심쟁점 이견 좁히지 못했다 file eknews10 2017.10.02 930
11465 브렉시트에 영국 부유층 밀집지역 부동산 거품 증발 file eknews10 2017.10.02 1467
11464 영국 해먼드 재무장관, 코빈에 “나라 번영의 해악과 같은 인물” 맹비난 file eknews10 2017.10.02 1080
11463 런던서 영업 정지 된 우버, 항소 중 file eknews10 2017.10.02 955
11462 메이 총리, 이탈하는 청년층 붙잡으려 대학등록금 동결 약속 file eknews10 2017.10.02 1183
Board Pagination ‹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