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148.66) 조회 수 20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지난 2016년 영국 내 다양한 형태의 증오범죄 발발률이 전무후무한 수치를 기록했다. 최근 브라이튼에서 한국인 유학생이 영국 현지인들로부터 인종차별 증오범죄의 피해자가 되어 미디어 상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의 지난 19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내무부는 증오범죄 발발 통계를 지난 2011년부터 공식적으로 내기 시작했으며, 이후 약 5년 간 해당 건수는 점점 늘어나 2016년에는 그 절정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공식적으로 보고 된 영국 내 증오범죄 건수는 8 3 93건으로, 그 전년도인 2015년의 6 2 5 18건에 비해 약 30%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영국-자해.jpg

유형별로 따지면 인종차별에 의한 범죄가 4 94 19건에서 6 2 6 85건으로 27% 증가했으며, 종교를 이유로 한 범죄는 4 4백건에서 5 9 49건으로 35% 증가했다. ()적 지향을 이유로 한 증오범죄는 27%, 장애인을 향한 증오 범죄는 53%, 트랜스젠더에 대한 증오 범죄는 45% 증가했다.

내무부 분석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영국의 유럽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탈퇴 (이하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치러질 무렵과 지난 3월 런던 국회의사당 차량 테러 이후 어지러운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다.

영국 보수 일간 텔레그래프는 영국의 전체적인 범죄율이 지난 1년 간 13% 증가했다고 보도하며, 이 수치만 놓고 본다면 영국 런던이 이미 미국 뉴욕을 범죄 발발수치로 넘어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5일 밤 영국 남부 브라이튼에서는 서섹스 대학교 한국인 유학생 김모 군 (20) 이 백인 남성들으로부터 동양인이라고 조롱당하고 와인병으로 폭행을 당해 이 한 개가 부러지고 열 개가 흔들리는 등의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각각 16세와 17세로 알려진 범인들은 20일 오전 검거되었으며, 이전에도 각각 중국인과 일본인들을 상대로 증오범죄를 행한 전력이 있는 이들이라고 보도되었다.

이 소식에 영국인 조 케이브 씨가 김 군을 위해 온라인 모금사이트 저스트기빙닷컴 (Justgiving.com) 모금 활동을 개시했으며, 22일 기준 목표액의 3배 가까이 달하는 2 8백 파운드가 모인 상태이다.

모금액은 김 모군의 치과 치료에 쓰여질 예정이다.

참여 링크: https://www.justgiving.com/crowdfunding/brightonracistattack

<사진 출처: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37
1332 <1면 기사> EU, 브렉시트 관련 노동당과 더 많은 대화 나누려 한다 file eknews10 2017.10.17 910
1331 지난 3년 간 자해 영국 미성년자 여아 인구 68% 증가 file eknews10 2017.10.22 1041
1330 영국 초등학생 비만률, 처음으로 2년 연속 증가세 보여 file eknews10 2017.10.22 1147
» 영국 내 증오범죄율, 지난해 전무후무한 수치 달성 file eknews10 2017.10.22 2049
1328 지난 20년 간 영국 내 월세살이 인구 두 배 이상 늘어 file eknews10 2017.10.22 1299
1327 NHS 고위간부들의 현 정권 공개비판 릴레이에 긴장감 팽팽 file eknews10 2017.10.22 2218
1326 런던시, 23일부터 새로운 혼잡통행료 벌금제 개시 file eknews10 2017.10.23 1359
1325 <1면 기사> 노동당, 자중지란 보수당에 “메이 반대파와 협력하겠다” 선포 file eknews10 2017.10.24 990
1324 투표권 연령 낮추는 법안 의회에 보류 file 편집부 2017.11.07 1199
1323 ‘노-딜’ 브렉시트 협상시, 영국 생활비 일 년에 930파운드 상승 file 편집부 2017.11.07 1253
1322 주택담보 대출금리 인상으로 집값 하락세 전망 file 편집부 2017.11.07 3310
1321 영국 사립학교 출신 남학생들의 엘리트층 진입 낮아져 편집부 2017.11.07 1237
1320 영국 여성들, 이혼 후 찾아가지 않는 연금이 매년 50억 파운드 달해 file 편집부 2017.11.07 1718
1319 슈퍼마켓 런치 밀 (Lunch Meal)에 과다한 설탕 함유 file 편집부 2017.11.07 849
1318 영국 정부, 재소자들에게 투표권 부여 검토 중 file 편집부 2017.11.07 1502
1317 브렉시트 투표 후, 영국인 행복 지수 상승 file 편집부 2017.11.14 819
1316 영국 젊은 층, 집 값 문제로 독립의 어려움 겪어 file 편집부 2017.11.14 1125
1315 영국 싱크탱크, 젊은 유권자 위해 유니버설 크레딧 개혁 촉구 file 편집부 2017.11.14 1481
1314 서유럽에서 영국 비만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file 편집부 2017.11.14 1523
1313 EU, 영국에 2주간의 ‘이혼합의금’ 데드라인 건네 file 편집부 2017.11.14 1347
Board Pagination ‹ Prev 1 ... 570 571 572 573 574 575 576 577 578 579 ... 641 Next ›
/ 6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