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148.66) 조회 수 22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국가보건서비스 (National Health System, 이하 NHS) 고위간부들이 NHS의 환자 대기시간이 도를 지나쳤다고 판정, “1999년의 악몽을 되살려서는 안된다는 공개 비판를 감행하면서까지 이례적으로 NHS의 치부를 드러내고 나섰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와 가디언 등의 언론에 따르면, 네 명의 NHS 잉글랜드 지역 임원들은 소셜 미디어 트위터를 통해 지난 17일 화요일, 예산 삭감으로 인해 빚어진 NHS의 무능함을 통탄하는 글을 게시했다.


영국-자해.jpg


가디언은 이같은 고위간부들의 공개적인 현 정권 비판이 NHS 내 사기가 떨어질 대로 떨어진 것을 여실히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NHS 라이팅턴 및 영국 북서지방을 책임지고 있는 앤드류 포스터 임원은 이에 이어 19일 목요일, “예산 삭감과 인력난으로 인한 풍파 vs. 환자가 아예 병원에 오지 않음. 나는 병원 곳곳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환자들을 위해 종일 뛰어다니는 직원들과 매일 마주한다라는 글을 트위터에 개시했다.


이어서 또 다른 NHS 고위관계자 토니 챔버스는 NHS 대기시간이 한계를 넘어섰다고 트위터를 통해 비난했다. 이같은 NHS 간부들의 트위터 릴레이는 17일 화요일 버밍엄 여성/소아 병원 사라-제인 마쉬 NHS 관계자로의 “(영국 보건복지가 최악의 상황을 달렸던 1999년 이후) 2000년부터 일구어낸 NHS의 성공적 혁신이 이대로 무너지는 것을 보는 것이 괴롭다는 트위터로 시작된 것이다.


이같은 NHS 고위간부들의 공개적인 현 정권 비판과 좌절감 표출에는 공영방송 BBC의 최근 NHS 관련 보도로 인해 불거진 것으로 보인다. BBC 10월 둘째 주 NHS가 법으로 지정 된 대기시간을 초과하는 일이 부기지수이며, 1순위로 처리되어야 할 응급환자들과 암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고있지 못하고 있다며 비난조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공식 전언을 통해 우리는 모두 힘든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때문에 현 정권은 올해 NHS 응급치료과에 추가로 1억 파운드를 지원할 예정이며, 전체적으로 20억 파운드의 예산 또한 지원 예정이다. 이에 관련 정부는 NHS 고위 관계자들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NHS 필립 듄 장관은 지난 주 NHS 가 운영을 하기에 충분한 예산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사진 출처: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5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900
11501 영국 정부,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로 고소당하다 file 편집부 2017.11.14 1405
11500 런던 옥스퍼드 스트리트 차량 없는 도로로 탈바꿈 file 편집부 2017.11.14 1446
11499 EU, 영국에 2주간의 ‘이혼합의금’ 데드라인 건네 file 편집부 2017.11.14 1347
11498 서유럽에서 영국 비만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file 편집부 2017.11.14 1523
11497 영국 싱크탱크, 젊은 유권자 위해 유니버설 크레딧 개혁 촉구 file 편집부 2017.11.14 1481
11496 영국 젊은 층, 집 값 문제로 독립의 어려움 겪어 file 편집부 2017.11.14 1125
11495 브렉시트 투표 후, 영국인 행복 지수 상승 file 편집부 2017.11.14 819
11494 영국 정부, 재소자들에게 투표권 부여 검토 중 file 편집부 2017.11.07 1502
11493 슈퍼마켓 런치 밀 (Lunch Meal)에 과다한 설탕 함유 file 편집부 2017.11.07 849
11492 영국 여성들, 이혼 후 찾아가지 않는 연금이 매년 50억 파운드 달해 file 편집부 2017.11.07 1718
11491 영국 사립학교 출신 남학생들의 엘리트층 진입 낮아져 편집부 2017.11.07 1237
11490 주택담보 대출금리 인상으로 집값 하락세 전망 file 편집부 2017.11.07 3310
11489 ‘노-딜’ 브렉시트 협상시, 영국 생활비 일 년에 930파운드 상승 file 편집부 2017.11.07 1253
11488 투표권 연령 낮추는 법안 의회에 보류 file 편집부 2017.11.07 1199
11487 <1면 기사> 노동당, 자중지란 보수당에 “메이 반대파와 협력하겠다” 선포 file eknews10 2017.10.24 990
11486 런던시, 23일부터 새로운 혼잡통행료 벌금제 개시 file eknews10 2017.10.23 1359
» NHS 고위간부들의 현 정권 공개비판 릴레이에 긴장감 팽팽 file eknews10 2017.10.22 2218
11484 지난 20년 간 영국 내 월세살이 인구 두 배 이상 늘어 file eknews10 2017.10.22 1299
11483 영국 내 증오범죄율, 지난해 전무후무한 수치 달성 file eknews10 2017.10.22 2050
11482 영국 초등학생 비만률, 처음으로 2년 연속 증가세 보여 file eknews10 2017.10.22 1147
Board Pagination ‹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