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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의 프랑스이야기
2017.10.23 00:34
유럽의 예술과 문화가 꽃피운 땅을 찾아가는 여정 - 지중해 문명 지역 문화 예술 산책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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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노래 아가3장 (여자) 잠자리에서 밤이 새도록 내 마음이 사랑하는 이를 찾아 다녔지만 못찾았다. 일어나 거리마다 광장마다 온 마을을 찾아 다녔지만 사랑하는 이를 못 찾았다. 순찰하는 이에게 물었다 “ 내 사랑하는 이를 보았나요” 결국 찾았다. 마음에 사랑하는 이를 찾아 그를 붙들고 내 어머니의 집으로 나를 잉태한 방으로 들어갈 때까지 놓치 않을 것이다. (남자) 예루살렘의 아가씨들아 내가 노루와 들사슴을 걸고 애원하겠다. “내 사랑이 원하기 전까지 우리 사랑을 방해하지 마라 깨우지도 마라 ,” (친구들)몰약과 유향 그리고 온갖 분향을 뿜으며 연기 기둥처럼 광야에서 올라오는 자가 누구냐? “시온의 딸들아 나와서 보아라. 혼인날 마음이 기쁜 날 그 어머니 밧세바가 씌워준 왕관을 쓴 솔로몬을 “ 3-11 사랑의 노래 아가 7장 (남자) 샌들을 신은 발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그 대 둥근 허벅지는 예술가의 손에서 나온 구슬 목걸이 같구나. 그대 배꼽은 둥근 포도주 잔이라 향기나는 포도주가 부족하지 않겠구나. 그대의 배는 백합화로 두른 밀단 같구나, 그대 젖 가슴은 쌍둥이 노루 같구나. 그대의 목은 상아탑같고 그대 두 눈은 성문가의 못과 같고 그대의 코는 다마스쿠스를 살피는 레바논의 망대 같구나. 그대 머리는 갈멜산 같고 그대의 드리워진 머릿결은 자홀실 같아 왕이 그 머릿단에 사로 잡혔구나. 정말 사랑스럽구나 나의 환희, 나의 기쁨 그대는 종려나무 같고 그대 젖가슴은 포도송이 같아서 내가 말하길 “ 내가 종려나무에 올라가서 그 열매를 취하리라” 네 가슴은 포도 송이 같고 사과와 같은 향기가 네 호흡에서 풍기는 구나. 네입은 행복의 포도주 같구나 (여자)나는 나의 연인에게 곧바로 흘러 들어가는 ,잠자는 자의 입술로 들어가는 포도주입니다.나는 내 사랑하는 자의 것이요 그이는 나를 언한고 있습니다. (여자)오셔요 나의 연인이여 우리 함께 들로 나가서 마을에서 밤을 지내요 아침 일찍 포도밭으로 가서 포도가 움이 돋았는지 꽃이 피었는지 석류꽃이 피었는지 보아요,내 그곳에서 내 사랑을 바칠께요 . 합환채가 향기를 뿜어내고,새로은 것이나 오랜 것이나 맛있는 과일이 문앞에 있어요 모두 사랑하는 당신을 위하여 간직해 온 것입니다. 왕관을 쓴 다윗왕이 부인 밧세바와 함께 날개달린 말 등위에서 성스러운 도시의 하늘을 날고 있다. 신부의 치마가 말의 엉덩이를 덮고 하늘에 긴 유성처럼 하얀 자국을 남기며 날라가는 느낌을 준다. 말은 육체적인 사랑과 욕망의 강렬함을 나타낸다. 그리스 신화의 날개 달린 말 페가수스를 상징하고 있다. 시의 상징 페가수스, 인간적인 사랑의 힘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사랑의 힘은 인간으로 하늘의 기쁨을 누리는 신의 자리로 올려 주기도 한다. 강렬한 붉은 바탕의 색조위에 연인들이 부각된다. 태양은 예루살렘 언덕위로 올라오고 있다. 태양은 어두운 자주빛깔로 그 주변은 빛나는 밝음이다. 하늘을 나는 두 사람의 사랑을 아래 군중들은 찬미하고 있다. 촛대를 들고 있는 자나 아이를 안은 여인들이나 모든 무리들은 시선을 들어 사랑에 빠진 두 연인을 바라보고 있다. “행복한 초록빛”이 된 다윗의 얼굴과 꽃들로 무성한 나무는 사랑의 환희를 더하고 남자와 여자의 사랑을 자극한다. 유로저널 칼럼니스트 테오 Email: bonjourbible@gmail.com 홈페이지: www.emofrance.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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