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변화하는 프랑스인의 식습관, 친환경 재료 선호




프랑스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식습관에 대한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지난 동안 유기농제품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는가 하면 채식주의자, 글루틴 프리주의자 다양한 건강관리 형태들이 나타나고 있다.


프랑스 소비관련연구자문기관인 사회소비관측소ObSoCodml 프랑스인 행동과 윤리에 관한 연구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크르와La Croix 의하면 21% 프랑스인이 지속적 식이요법을 수행했다.


이들 가끔 육식을 취하는 탄성적 채식주의자는 8% 가장 많았고 설탕 무섭취자는 4%, 유기농 제품만 먹는 사람은 1% 그리고 채식주의자는 0,4% 조사되었다.


이번 연구서에 따르면 프랑스인의 음식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하고 있다. 응답자 절반 이상이 최근 사이 식이요법에 변화를 주었다고 답했다. 또한 37% 응답자가 소식 습관을 가지기 위해 소비량을 줄이고 있는 것을 느낀다고 답했다.   


해가 거듭될수록 프랑스인은 그들이 먹는 음식의 질에 대해 가장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확인이나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가 음식의 질을 보장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단순한 맛의 차원을 넘는 품질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이미 20 전부터 존재했었다. 하지만 프랑스산 제품, 단기 유통, 유기농제품 더욱 천연에 가까운 제품을 선호하는 인구가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광우병파동으로 시작된 보건위생 위기가 이러한 현상을 가속화시키는데 일조했다는 것이 프랑스 생활환경연구조사센터Crédoc 가브리엘 타불라리스연구책임자의 설명이다.  


타불라리스연구원은 소비자들은 유기농제품을 이용함으로써 자신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의식이 자리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점점 많은 시민들이 농업을 비롯해 땅에 이로울 것이라는 인상을 받는다는 것이다. Crédoc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유기농 매출액은 배로 증가해 현재 71 유로에서 147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삶의 윤리와 연관도 있다고 이번 연구서는 밝혔다. 먹는 방식으로 삶의 존재에 대한 전망을 엿볼 있다는 설명이다. 연구서에서 명명한 프랑스인 7% 해당하는 금욕주의자는 현대소비사회를 비판하는 하나의 정치적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소수의 급진주의자도 있지만 응답자 11% 이러한 소비사회비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수도권 떠나는 프랑스인 늘고 있다

    Date2017.10.17 Byeknews10 Views1170
    Read More
  2. 프랑스 철도청 SNCF 연말 바캉스 저가기차표 가격 논란

    Date2017.10.17 Byeknews10 Views1813
    Read More
  3. 프랑스, 성폭행 및 거리 성희롱 엄격 처벌 예고

    Date2017.10.17 Byeknews10 Views2231
    Read More
  4. 우파적 색채 분명히 드러낸 외국인 정책

    Date2017.10.18 By편집부 Views1610
    Read More
  5. '친절한 르 몽드씨', 마크롱 인터뷰의 꼼수 해설

    Date2017.10.18 By편집부 Views1358
    Read More
  6. 마크롱, 자신의 정책 설득과 호소에 실패해

    Date2017.10.18 By편집부 Views1749
    Read More
  7. 프랑스, 담뱃값 인상, 구매력 저하 초래할 수 있어

    Date2017.10.24 Byeknews10 Views1628
    Read More
  8. 프랑스 구직자, 실업복지시스템 남용 논란

    Date2017.10.24 Byeknews10 Views1039
    Read More
  9. 프랑스, 빈곤율 다소 감소

    Date2017.10.24 Byeknews10 Views1226
    Read More
  10. 프랑스인, 정치 무관심 늘어나

    Date2017.10.24 Byeknews10 Views1731
    Read More
  11. 변화하는 프랑스인의 식습관, 친환경 재료 선호

    Date2017.10.24 Byeknews10 Views2352
    Read More
  12. 국제 파견 노동자 12개월로 제한, 운송 분야 제외

    Date2017.10.24 By편집부 Views1318
    Read More
  13. 프랑스인, 성평등의식 향상에 매우 비관적

    Date2017.11.07 By편집부 Views2313
    Read More
  14. 달라지는 프랑스 대학입학 제도

    Date2017.11.07 By편집부 Views2720
    Read More
  15. 프랑스 GDP 지속적 상승, 경제활성화 공고히

    Date2017.11.07 By편집부 Views1469
    Read More
  16. 프랑스, 국가비상사태 종결 후 테러방지법 제정

    Date2017.11.07 By편집부 Views1437
    Read More
  17. 프랑스 버터 부족현상, 가격인상을 둘러싼 대립

    Date2017.11.07 By편집부 Views1835
    Read More
  18. 프랑스 사회보장제와 세금, 불평등 감소시킨다

    Date2017.11.14 By편집부 Views1449
    Read More
  19. 프랑스, 주거세 인하 2018년부터 적용

    Date2017.11.14 By편집부 Views1959
    Read More
  20. 조세도피 ‘파라다이스 페이퍼스’ 관련된 프랑스인은 누구?

    Date2017.11.14 By편집부 Views1874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