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페이스북 등 인터넷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고객을 모아‘Social buying'  저가 공동 구입



최근 한국에서 유행되고 있는 페이스북 등 인터넷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 물품 구매를 통해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는 열풍이 벨기에서도 불기 시작하고 있다.

Social buying의 기본 개념은 충분히 많은 고객들을 모아 공동구매로 소매상과 가격 협상을 통해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박리다매형 상업(social commerce)형태이다.
L'Echo, Trends 지 등 벨기에 현지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와같은 열풍은 인터넷 경제의 새로운 현상으로서 벨기에에서도 최근 소위 ‘social buying’이라는 공동구매가 상당히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008년 11월 시카고에서 처음 설립된 기업으로 'Social commerce'를 주도하는 세계적 그룹 ‘Groupon’은 지난해 5월 벨기에에도 진출했으며, 같은 해 6월 Groupolitan(www.groupolitan.be)과 Promocity(www.promocity.be)라는 두 개의 벨기에 기업이 설립돼 현재는 이 분야에서 3개 업체가 활동하고 있다.

이 두 개의 벨기에 회사들은 현재 상품보다는 영화, 레스토랑, 온천, 문화행사, 스포츠, 레저 등의 서비스 제품을 다루고 있다.

특히 Groupolitan사는 예를 들어 정상 입장료 12유로의 영화 티켓을 6유로로 제공하는데, 소비자가 이 가격으로 입장료를 구입하려면 deal에 참여한 고객(구매 희망자) 수가 최소 20명이 되어야한다. 구매 희망자를 충분히 모집키 위해 이 회사는 고객으로 하여금 Facebook, Twitter 또는 Netlog 등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홍보할 것을 유도한다. 일단 최소 구매자 수에 달하면 사이트는 구매자에게 해당 제품의 메일 쿠폰을 보내고 메일 쿠폰을 보냄과 동시에 상품구매 대금이 지불되어야한다.
Groupolitan사의 창설자인 Laurent Jacob 사장은 “Social buying은 소비자는 물론 소매업자에게도 이익이 되는 비즈니스로서 소매업자에게 잠정적 고객이 아니라 이미 대금을 치르고 구매한 실질 고객을 제공하기 때문에 우선으로 소매업자에게 유리할 뿐만 아니라 구매자 역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개업한 지 6개월 만인 현재 매일 1000명의 신규 고객이 등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는 Social buying형 거래를 통해 고객 수를 확대하려는 소매상뿐만 아니라 저가 구매 혜택을 보려는 소비자 역시 크게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뷔르셀KBC에 따르면 벨기에 소비자보호법은 '소비자는 인터넷이나 우편 판매와 같은 원격 판매를 통해 구입한 상품을 구입일로부터 14일 내에 구매를 취소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즉 고객이 deal을 수락했다 해도 14일 내에 취소할 수 있으므로 상품 구매를 수락했다할 지라도 14일 이내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는 최종 구매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벨기에 유로저널 이동주 기자
eurojournal27@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 유로저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1-16 01:15)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09 바이든 미국 부통령, “러시아, 평화협정 지키지 않을 경우 대가 치르게 될 것” file eknews 2014.11.25 1840
2708 유럽> EU "한국 및 일본과 데이터 전송 협약 기대" eknews 2017.01.16 1840
2707 유럽, 자동차의 CO₂배출량 뜨거운 논란거리로 등장 유로저널 2008.03.23 1841
2706 독일 영화산업,복제기술 발달로 침체 가속화 유로저널 2008.05.09 1841
2705 폴란드, 전기료 향후 5 년이내 100 % 인상 가능 file 유로저널 2008.07.14 1841
2704 EU, 2020년까지 전체 에너지 소비 20% 바이오 file 유로저널 2010.06.22 1841
2703 EU 정상회의, 유럽재정안정기금안 여전히 난항 file eknews03 2011.10.25 1841
2702 스웨덴, 러 군사적 위협에 징병제 재도입 file eknews 2017.03.06 1841
2701 EU집행위,생물테러 대비책 계획 세운다 file 유로저널 2007.07.26 1842
2700 EU, 영국 야당의 영구관세동맹 제안에 화답…영국 정부는 거절 표해 (1면) file 편집부 2019.02.13 1842
2699 폴란드, 조류독감발생 유로저널 2007.12.06 1843
2698 유럽내 각종 사건 모음 유로저널 2006.08.19 1843
2697 그리스, 긴축정책 통한 경제회복에 구제금융 조기졸업 전망 eknews 2014.11.11 1843
2696 EU, 그리스 채무 탕감 할까? file eknews21 2015.01.12 1843
2695 유로존,물가 상승률 3년만에 최고치로 이끌어 file eknews21 2017.01.09 1843
2694 스페인> 국채 공식적으로만 1조 1천억원에 달해 file eknews 2017.03.27 1843
2693 EU, 그리스 원조방식 전격 합의에 성공 file 유로저널 2010.03.30 1844
2692 그리스, 추락하는 국가이미지와 관광산업 file 유로저널 2010.08.10 1844
2691 EU,경제위기 속 해외직접투자 두 배이상 증가해 eknews 2012.06.20 1844
2690 EU, 영국에 무역상 이점 없어 file eknews24 2014.05.06 1844
Board Pagination ‹ Prev 1 ...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