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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가 제작한 공식 다이어리에 이슬람교, 힌두교, 유대교 등의 기념일은 물론 중국 축제일까지 명시해놓고서, 정작 크리스마스나 부활절과 같은 기독교 기념일은 제외시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본 다이어리는 EU 회원국들의 중고등학교에 배부될 목적으로 제작되었으며, 올해 약 3백만 권이 제작되었고, 여기에 소요된 세금은 무려 440만 파운드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 다이어리에는 12~26세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각종 생활정보 및 인터넷의 위험성, 기후 변화와 같은 정보들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해 EU는 실수로 발생한 일이라고 해명했으나,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와 같은 사태가 발생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을 내놓지 못했다. 이에 비평가들은 일반적으로 인식되고 있지 않은 5월 9일 ‘유럽의 날(Europe Day)’까지 명시할 만큼 세심하게 다이어리를 제작한 바, 과연 이것이 단순히 실수인지 의심이 간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번 사태에 대해 기독교 종교기관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EU는 결국 이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하기에 이르렀다. 뿐만 아니라 EU에 직접 항의를 시도한 프랑스 정부와 프랑스 카톨릭계에는 공식 사과서신을 발송하기도 했다. EU 카톨릭 협회(European Catholic Commission)는 대변인을 통해 크리스마스와 부활절은 기독교인들 뿐만 아니라 유럽인들에게 매우 특별한 기념일이며, 만약 EU가 이를 기념일로 여기지 않는다면 크리스마스에도 평소처럼 근무를 해야 할 것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독일 보수당 출신의 Martin Kastler EU 의원은 이는 분명 의도적으로 발생한 일로 보여지는 만큼, EU 의회장의 공식 사과 및 해당 과정에 관여한 관계자들을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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