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영국이 EU 기금을 EU에 규정에 맞게 사용하지 않았다는 근거로 막대한 과징금을 부과받은 데 따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한 과징금은 최고 10억 파운드에 달하게 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부분의 금액은 결국 영국인들이 납부한 세금으로 충당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 전해지자, 영국 국내적으로는 긴축재정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EU로 인해 막대한 부담을 지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영국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영국 정부 산하 감사원(National Audit Office)의 발표에 따르면, 영국은 이미 이와 관련해 3억 9천 8백만 파운드의 과징금을 EU에 납부했으며, 추가로 6억 백만 파운드 납부를 책정했다. 총 무려 10억 파운드에 달하는 막대한 금액이 EU 과징금으로 지출되는 셈이다. 이에 감사원은 영국이 EU에 가입함으로 인해 발생한 막대한 부담이 증명되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사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례없이 직설적인 평을 전하고 있다. 감사원은 이번 과징금은 지난 노동당 정부 집권 시기인 2009년 이전의 과실로 인해 발생한 것이며, 당시 재무부와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EU 기금 지출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EU는 회원국들의 EU 기금이 EU의 규정에 맞게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될 경우, 이에 대한 과징금을 부과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감사원은 결국 영국인들이 납부한 세금의 상당액이 용도 변경되어 EU에 과징금으로 납부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EU 가입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해왔던 영국의 대표적인 보수 비평가 Douglas Carswell은 이번 EU 과징금을 통해 영국은 EU 가입에 대해 다시 한 번 토론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Carswell은 국내적으로는 긴축재정을 감행하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혈세가 EU에 의해 위협당하는 상황인 만큼, EU 가입/탈퇴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영국 지방 정부 연합(Local Government Association) 역시 EU 규정 위반에 따른 부담을 각 카운슬과 영국인들이 떠안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여론이 악화되자 영국 재무부는 이번 과징금과 관련해 더 이상 국민들의 혈세가 투입되지는 않을 것이며, 앞으로 EU에 지출되는 예산은 철저히 투명하게 공개되도록 하겠다고 해명하고 있다. 영국 연립정부는 이번 사태는 지난 노동당 정부가 저지른 과오로, 이로 인한 피해를 현 정부와 영국 세납자들이 떠안게 된 셈이라고 밝혔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75 EU, 유럽공항 폭설대응 미흡 지적 file 유로저널 2010.12.28 1650
4274 프랑스와 독일, 루마니아 쉥겐 가입 반대 file 유로저널 2010.12.28 3039
4273 EU 출산휴가 개정안, 일단 없던 일로 file 유로저널 2011.01.07 1568
4272 EU, 마약 유통 갈수록 지능화된다 file 유로저널 2011.01.07 1739
4271 유럽 특허청, 한국 특허청과 특허외교 점화 유로저널 2011.01.13 1951
4270 EU, 스마트폰 등 휴대폰 표준화된 충전기 출시 예상 file 유로저널 2011.01.13 1506
4269 벨기에, 소비자 공동 저가구매 확산 전망 file 유로저널 2011.01.13 2047
4268 EU, 화장품 동물실험 전면금지 연기될 듯 유로저널 2011.01.13 1575
4267 절전형 램프, 뇌와 신경조직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어 file 유로저널 2011.01.13 1544
4266 폭스바겐 그룹, 사상 최초로 연간판매 700만대 판매 돌파 유로저널 2011.01.18 1382
4265 EU, 천연가스 러시아 의존현상 탈피 새프로젝트 추진 file 유로저널 2011.01.18 1498
4264 중국, 재정위기 유로존에 지원 의사 적극 밝혀 file 유로저널 2011.01.18 1864
4263 2010년도 EU 신규 승용차 판매대수 5.5% 감소 file 유로저널 2011.01.18 1367
4262 EU 공식 다이어리에 기독교 기념일 제외 논란 file 유로저널 2011.01.18 1595
4261 EU, 러시아의 무비자 협정 요청에 소극적 대응 file 유로저널 2011.01.18 2166
» 영국, 막대한 EU 과징금 논란 file 유로저널 2011.01.24 1775
4259 EU, 스웨덴에 늑대 사냥 금지 명령 file 유로저널 2011.01.24 3740
4258 이탈리아 총리, 결국 꼬리가 길어 증거 잡혀 file 유로저널 2011.01.25 1939
4257 네덜란드, 2011년 허리띠 바짝 조인다 file 유로저널 2011.01.25 1384
4256 영국, EU 對中 무기금수조치 철폐에 반대 고수 file 유로저널 2011.01.25 2069
Board Pagination ‹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