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32.163) 조회 수 15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서유럽에서 영국 비만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체질량지수 (BMI)가 30을 넘어서는 영국 인구가 26.9%에 달하며, 영국은 서유럽에서 가장 ‘뚱뚱한’ 나라로 밝혀졌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OECD의 조사를 인용해 이 같이 밝히며, 이번 수치는 1990년 이후 영국의 비만율이 92% 증가한 수치라고 보도했다. 또한 이는 영국 국민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는 것을 뜻하며, NHS의 부도 가능성도 커지는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6-영국비만율) 가디언지.jpg

사진: 가디언


영국 국가비만포럼(National Obesity Forum) 대변인 탬 프라이(Tam Fry)는 "지난 30년 동안 연이은 정부들은 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오늘날 테레사 메이 행정부 역시 2050년에 절반 넘는 영국인이 비만이 될 것이라는 공식적인 수치를 줄이려 하거나 피하려는 시도만 한다.“고 꼬집었다.

영국 정부는 지난 해 어린이 비만에 대한 계획에 착수했을 당시 식품 산업계의 자율적인 조치에만 의지하고, 패스트푸드 마케팅이나 광고의 규제가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비만은 흡연과 함께 암,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등 현대 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질병들의 주된 2가지 요인 중 하나로, 이번 OECD 보도에 따르면 영국은 11번째로 암 사망률이 높은 나라로 밝혀졌다. 하지만 당뇨병에 걸린 성인 수는 4.7%로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아일랜드와 함께 최하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세계 비만 포럼은 영국이 효과적인 비만 조치를 강구하지 못한다면, 비만으로 건강을 위협받는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해 드는 금액이 2025년에는 일 년에 $19bn에서 $31bn 정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영국 공중보건국 (Public Health England) 수석 영양학자인 앨리슨 테드스톤 (Alison Tedstone) 박사는 정부가 업계, 시의회와 함께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변화는 하루아침에 일어나진 않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OECD의 조사에서 미국의 비만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을 멕시코, 뉴질랜드, 헝가리, 호주가 뒤이었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5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900
11501 영국 정부,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로 고소당하다 file 편집부 2017.11.14 1405
11500 런던 옥스퍼드 스트리트 차량 없는 도로로 탈바꿈 file 편집부 2017.11.14 1446
11499 EU, 영국에 2주간의 ‘이혼합의금’ 데드라인 건네 file 편집부 2017.11.14 1347
» 서유럽에서 영국 비만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file 편집부 2017.11.14 1523
11497 영국 싱크탱크, 젊은 유권자 위해 유니버설 크레딧 개혁 촉구 file 편집부 2017.11.14 1481
11496 영국 젊은 층, 집 값 문제로 독립의 어려움 겪어 file 편집부 2017.11.14 1125
11495 브렉시트 투표 후, 영국인 행복 지수 상승 file 편집부 2017.11.14 819
11494 영국 정부, 재소자들에게 투표권 부여 검토 중 file 편집부 2017.11.07 1502
11493 슈퍼마켓 런치 밀 (Lunch Meal)에 과다한 설탕 함유 file 편집부 2017.11.07 849
11492 영국 여성들, 이혼 후 찾아가지 않는 연금이 매년 50억 파운드 달해 file 편집부 2017.11.07 1718
11491 영국 사립학교 출신 남학생들의 엘리트층 진입 낮아져 편집부 2017.11.07 1237
11490 주택담보 대출금리 인상으로 집값 하락세 전망 file 편집부 2017.11.07 3310
11489 ‘노-딜’ 브렉시트 협상시, 영국 생활비 일 년에 930파운드 상승 file 편집부 2017.11.07 1253
11488 투표권 연령 낮추는 법안 의회에 보류 file 편집부 2017.11.07 1199
11487 <1면 기사> 노동당, 자중지란 보수당에 “메이 반대파와 협력하겠다” 선포 file eknews10 2017.10.24 990
11486 런던시, 23일부터 새로운 혼잡통행료 벌금제 개시 file eknews10 2017.10.23 1359
11485 NHS 고위간부들의 현 정권 공개비판 릴레이에 긴장감 팽팽 file eknews10 2017.10.22 2218
11484 지난 20년 간 영국 내 월세살이 인구 두 배 이상 늘어 file eknews10 2017.10.22 1299
11483 영국 내 증오범죄율, 지난해 전무후무한 수치 달성 file eknews10 2017.10.22 2050
11482 영국 초등학생 비만률, 처음으로 2년 연속 증가세 보여 file eknews10 2017.10.22 1147
Board Pagination ‹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