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사회보장제와 세금, 불평등 감소시킨다

소득에 따라 분담되는 각종 사회보장세 및 세금제도가 재분배 역할을 담당하며 프랑스 불평등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통계청이 발표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에 따르면 사회보장제와 세금이 북부프랑스와 수도권 외곽지역 등 빈곤율이 놓은 지역의 불평등을 줄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불평등지수는 곧 빈곤지수로 귀결되기 때문에 사회보장제를 통해 그 격차를 줄이는 것이다. 

dsfghdfg.png
사진출처 : 르 피가로

2014년 통계에 따르면 상위 10%와 하위 10%의 생활수준 격차는 일드프랑스, 프로방스 알프 꼬따쥐르, 코르시카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브르타뉴와 르와르지방은 가장 작은 격차를 보였다. 
사회보장세 및 세금을 통한 소득불균형 감소는 빈곤층의 비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효과도 크다. 소득이 가장 낮은 인구 10%의 경우 가처분 소득에서 사회복지 비중의 최대치는 북부지역 52,2%, 빠 드 깔레 50,3%, 센 마리팀 48,7%다. 사회보장수당이 소득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일 드 프랑스의 경우 소득 상위 10%와 하위 10%의 격차는 7,6배에 이르지만 사회보장분담금과 세금을 제외하고 나면 이 격차는 4,5배로 줄어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 드 프랑스는 여전히 불평등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히며 다음으로는 프랑스 남동부 파카지역(3,7배)으로 나타났다.  
가족수당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서부지역으로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가정이 많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대도시로 갈 수록 주택보조금혜택의 비율이 높아진다. 1인 가구가 많으며 과잉인구집중현상에서 기인한다.
실업수당, 퇴직연금 등 대체소득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소득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가처분 소득의 비율로 보면 실업 수당율이 높은 곳은 지중해 북서부, 센 생 드니, 보쥬 등 실업률이 전국 평균보다 1-5 포인트 높은 지역이다. 
또한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지역에서 연금수당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연금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서부 니에브르(40%)를 비롯해 남서부 해안지역이다. 이 지역은 노인인구가 많으며 60세 이상 인구비율이 30%로 24,4%인 프랑스 대도시 평균보다 높다. 
소득재분배의 효과가 두드러진 지역은 불평등지수가 높은 오 드 프랑스와 파카로 실제 소득격차와 사회보장세 및 세금공제 후 격차는 각각 약 3포인트가 하락했다. 반면 상대적으로 불평등지수가 낮은 브르타뉴와 방데지역은 각각 1,16, 0,9포인트 감소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6219 프랑스, 주거세 인하 2018년부터 적용 file 편집부 2017.11.14 1960
» 프랑스 사회보장제와 세금, 불평등 감소시킨다 file 편집부 2017.11.14 1453
6217 프랑스 버터 부족현상, 가격인상을 둘러싼 대립 file 편집부 2017.11.07 1838
6216 프랑스, 국가비상사태 종결 후 테러방지법 제정 file 편집부 2017.11.07 1438
6215 프랑스 GDP 지속적 상승, 경제활성화 공고히 file 편집부 2017.11.07 1470
6214 달라지는 프랑스 대학입학 제도 file 편집부 2017.11.07 2722
6213 프랑스인, 성평등의식 향상에 매우 비관적 file 편집부 2017.11.07 2315
6212 국제 파견 노동자 12개월로 제한, 운송 분야 제외 file 편집부 2017.10.24 1319
6211 변화하는 프랑스인의 식습관, 친환경 재료 선호 eknews10 2017.10.24 2355
6210 프랑스인, 정치 무관심 늘어나 eknews10 2017.10.24 1740
6209 프랑스, 빈곤율 다소 감소 eknews10 2017.10.24 1227
6208 프랑스 구직자, 실업복지시스템 남용 논란 eknews10 2017.10.24 1040
6207 프랑스, 담뱃값 인상, 구매력 저하 초래할 수 있어 eknews10 2017.10.24 1629
6206 마크롱, 자신의 정책 설득과 호소에 실패해 file 편집부 2017.10.18 1751
6205 '친절한 르 몽드씨', 마크롱 인터뷰의 꼼수 해설 편집부 2017.10.18 1360
6204 우파적 색채 분명히 드러낸 외국인 정책 편집부 2017.10.18 1612
6203 프랑스, 성폭행 및 거리 성희롱 엄격 처벌 예고 eknews10 2017.10.17 2235
6202 프랑스 철도청 SNCF 연말 바캉스 저가기차표 가격 논란 eknews10 2017.10.17 1815
6201 수도권 떠나는 프랑스인 늘고 있다 eknews10 2017.10.17 1177
6200 그린피스, 프랑스 핵발전소 안전성 경고 eknews10 2017.10.17 1320
Board Pagination ‹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