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32.163) 조회 수 14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국제 사법 재판소로부터 굴욕

국제사법재판소 71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국 재판관이 한 자리도 차지하지 못한 일이 발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국제사법재판소 마지막 빈자리를 두고 영국 Christopher Greenwood와 인도 Dalveer Bhandari가 경쟁을 벌인 결과, 인도 출신의 Bhandari가 이겼으며 이번 결과는 국제사법재판소 역사에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영국2-국제사법재판소) 가디언지.jpg
사진: 가디언

국제 사법 재판소는 9년 임기의 15명 재판관들로 이루어져있고, 유엔총회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통해 재판관들을 선출하는데, 이전 공석은 브라질, 프랑스, 레바논, 소말리아 재판관들로 이미 선출된 바 있다. 

지난 주 유엔에서는 마지막 한 자리 남은 재판관을 위한 투표가 있었는데,  Bhandari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5표, Greenwood는 9표를 받았으나, 유엔 총회에서 Bhandari가 121표를 얻어 69표를 얻은 Greenwood를 누르고 당선이 되었다. 참고로, 국제사법재판관은 유엔총회와 안전보장이사회 두 곳의 대다수 표로 선출된다.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영국과 인도는 몇 주간의 외교적 로비를 포함해 열띤 경쟁을 벌여왔다. 하지만 영국은 미국, 영국, 프랑스, 차이나, 러시아에 이어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 이사국이라는 특권의 이유로 희생양이 된 듯 하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뿐만 아니라, Greenwood가 2003년 블레어 총리 시절 영국이 이라크 침공을 준비하는 기간에 조언을 했다는 점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 Greenwood는 사담 후세인에게 무력을 사용하는 것이 합법적인지 살펴보라는 지시를 받았고, 무력 사용이 정당하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또 다른 실패 요인들로는 외무장관 모리스 존슨의 미숙한 외교 수완이 언급되기도 했고, 몇몇 EU 나라들이 더 이상 자동적으로 영국을 지지해줄 필요성을 못 느낀 것도 한 몫 했다.
 
한편 유엔 주재 영국 대사인 Matthew Rycroft는 이번에 선출된 인도 재판관에게 축하를 건네며, “우리는 앞으로도 인도와 지속적으로 유엔에서 협력해 일 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2. 영국,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세 뚜렷

  3. 영국,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세 뚜렷

  4. 영국, 구매자 수요 줄면서 주택 시장 둔화

  5. 영국, 국가 수준 점점 더 가난해져

  6. 영국, 국민생활임금을 시간당 £11로 인상 확정

  7. 영국, 국세청의 미납 세금 강제 징수 법안 논란

  8. 영국, 국제 사법 재판소로부터 굴욕

  9. 영국, 국제 삶의 질 평가에서 우수 국가로 선정 (1면)

  10. 영국, 그래머 스쿨 추가 확대 등 새 정부 교육정책 논란

  11. 영국, 그린벨트 훼손 심각

  12. 영국, 그린벨트 훼손 심각

  13. 영국, 근로인구 2%가 매주 병가로 결근

  14. 영국, 근로자 실질임금 4년 만에 처음으로 상승

  15. 영국, 근로지원제(Help to work) 시행

  16. 영국, 금리 2015년 봄 이전에 오를 수 있어

  17. 영국, 금리 인상 경고 이후 파운드화 급등

  18. 영국, 금리 인상 시 모기지 채무 불이행 급증 예상

  19. 영국, 금연법으로 연 32,000건의 심장마비 예방

  20. 영국, 금연법으로 연 32,000건의 심장마비 예방

  21. 영국, 금연법으로 연 32,000건의 심장마비 예방

Board Pagination ‹ Prev 1 ... 408 409 410 411 412 413 414 415 416 417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